고통받는은 영혼을 치유하다
젊은 성직자가 목회를 그만둘 준비를 하고 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방법으로 그를 사용하고 계셨으나 그는 스스로가 하나님께 무가치하고 전혀 쓸모없다고 느끼며 낙담해있었습니다. 제게 전화를 했을 때, 그는 자신이 내렸던 몇가지 결정들에 대해서 매우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모든 것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와 이야기를 할때 하나님께 화가나 있었던 그는 저도 그와 함께 화를 내 주기를 바란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그는 너무 상처받았고 마음이 무너져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 젊은 목사를 가르치려고 하거나 꾸짖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조용히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이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서 제가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계신것은 무엇인가요? 하나님의 어떤 말씀이 위로가 될까요?
하나님께서는 제게 시편 107편을 그에게 알려주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저는 후에 그 시편이 구약성경의 사랑의 축제라고 불린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것은 하나님의 모든 말씀중에서도 용서, 구원,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가장 격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 구절에서 하나님은 진정으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를 이해하는 독자들에게 약속하십니다.
“지혜 있는 자들은 이러한 일들을 지켜보고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깨달으리로다”(107:43)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시편을 보고, 읽고, 공부하라 그러면 나의 인내와 자애로움을 폭넓게 이해하게 될것이다” 저는 당신이 시편 전체를 공부하면서 하나님께 반역하는 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의 증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당신이 알다시피, 이것은 얼마나 삶이 무너졌는지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결코 그냥 내버려 두시지 않을 것이라는 연약이자 증거입니다.
당신이 당신의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의 자녀를 거부하게 할만큼 귀중한 것이 있나요? 하늘아버지께서는 얼마나 자신의 자녀들을 사랑하며 사랑과 용서를 배푸실까요? 하나님은 항상 당신의 슬픔에 귀를 기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