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목자의 인도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2, 14-15).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이 세상의 가장 헌신적인 목회자도 삯군입니다. 그는 선한목자가 양을 지키도록 고용한 믿음직한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음직한 일꾼도 절박하게 배고픈 이리를 상대하기에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훌륭한 목회자들도 여러분을 실망시킬때가 있을 것입니다. 그 또한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목회자는 우리의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이 여러분을 아는 것과 같이 여러분을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때때로, 우리는 전문적인 카운셀러의 지혜를 구해야 할때도 있을것입니다. 예수님과 우리 주변의 수많은 인간적인 도움과의 가장 큰 차이는 선한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10:11). 그는 당신을 절대로 실망시키시지 않으시며, 떠나지 않으시며 그리고 당신을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께서 장사꾼들을 성전에서 내쫓으셨던 장면을 생각해보십시오. 예수님께서 하신 행동은 상징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내부의 종교적인 관습을 엎으시고 이렇게 선포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양들을 돌보는 목자이어야 하건만, 아버지께 신령과 진정으로 산 제사를 드리기 보다는 제사를 돈받고 팔고 있다. 이런 모든 관습을 내가 지금 뒤집는 것이다. 나는 내 목숨을 나의 양들을 위하여 내려놓는 선한목자니라. 나는 나의 양들을 더 나은 좋은 초원으로 인도하며 그들의 생명을 지키고 축복할 것이다.”
여러분께서 진실된 삶의 인도를 받고 싶다면, 선한 목자의 음성을 익히셔야 합니다. 실제적인 음성으로 다가 올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항상 기록된 말씀, 즉 성경말씀을 통하여 여러분에게 다가올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의 방향과 길잡이가 필요합니까? “나를 따라오너라” 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의 시선을 예수님께 놓고, 말씀에 초점을 맞추고, 듣고, 순종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