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첫번째 사역
이사야선지자는 성령이 사람들에게 강림하실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지 예언하고있습니다. "필경은 위에서부터 성신을 우리에게 부어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삼림으로 여기게 되리라" (이사야 32:15). 그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오실때 한때는 황무지와같던 광야가 추수때의 밭처럼 될것이다. 죽었던 땅이 어느날 갑자기 열매가 넘쳐나고 과실밭은 마치 숲처럼 우거져 매 해마다 수확을 거두게 될것이다. 점차 풍성하게 세워질 것이다."
성령이 오시면 그가 하시는 첫번째 사역은 그분의 교회를 성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오순절에 일어났던 일입니다.베드로가 성령의 기름부으심으로 말씀을 전하기 시작하셨을때 그들은 강력하게 자신들의 죄를 깨닫고 물었습니다: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2:37) 베드로의 대답은"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입니다. 그날 수천명이 정말 그리스도께 나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를 깨달았고 진정 자유를 원했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의 일들을 다루실때에 그분은 각 개개인마다 애정을 가지고 다루어주시며 하나님의 지식에 대항하여 스스로를 높아져있는 모든 자아와 모든 우상에 대해 그들을 깨우쳐주십니다.
이사야는 이어서 말합니다. "그 때에 공평이 광야에 거하며 의가 아름다운 밭에 있으리니" (이사야 32:16). 이사야는 사람들이 흔이들 "부흥" 이라고 생각하는 일회성 성령의 부어짐에 대해 이야기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는 온전히 오래 지속될수있는 변화에대해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종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32:17-18) 성령은 그리스도가 주시는 평화의 관리인입니다. 그는 평화를 분배하여줍니다. 그러나 의가 없는 평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 성령의 임재로 여러분의 삶이 더욱 충만케 되길 기도하세요. 그분께서 당신의 영혼을 흔드사 당신을 당신의 비밀 옷장으로 이끌어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무슨 일이 닥쳐오든 하나님께선 당신에게 조용한 쉼과 확신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