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당신을 붙잡지 못하게 하십시오
당신이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기로 선택하면, 당신을 뒤에서 붙잡을 수 있던 능력을 가졌던 모든 것은 당신을 놓아 주어야만 합니다. 좋은 소식이지요! “라반과 브두엘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니 우리는 가부를 말할 수 없노라. 리브가가 당신 앞에 있으니 데리고 가서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를 당신의 주인의 아들의 아내가 되게 하라” (창세기 24:50-51)
라반과 브두엘은 리브가를 붙잡던, 그녀의 삶에 있던 예전 권한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한 것은 이게 전부였습니다: “우리는 이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왔기에 이런 말도 저런 말도 할 수가 없다.” 다시 말해서, 아무런 지옥의 권세도, 아무런 부족함도, 아무런 과거 경험도, 당신의 삶에 선포되었던 아무런 말도 하나님께서 당신을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신 모든 존재적 부르심이 이루어지는 데 있어 막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모든 감옥 문은 열려야만 합니다; 모든 결박은 당신을 놓아 주어야만 합니다. 당신이 해야하는 일은 오직 일어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한가지 약속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선택할 때 엄청난 삶을 살게 될 것 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을 온전히 따르기로 결단하면, 어려운 나날들이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당신이 당신의 여정 끝에 다다르면, 당신은 그 여정 중 하루도 다른 날과 바꾸길 원치 않을 것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신은 그리스도의 이름에 영광을 가져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리브가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기로 결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개인이 선택하여서, 순결한 길을 걷는 것이며, 다른 사람의 필요에 응해 주는 것이며, 아버지의 관대하심을 아는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에 대해 말해주는 것 입니다. 그래서 당신 앞에 보내져 서 계신 사자이신 성령님께서 오늘 당신께 물으십니다, “네가 나의 주인의 아들에 걸맞는 신부가 되겠느냐?”
카터 콘론 목사는 타임 스퀘어 교회 설립자 데이빗 윌커슨 목사의 초청을 받아 1994년에 타임 스퀘어 교회의 목회자 부서에 합류하셨고, 2001년에 수석목사의 직분에 선임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