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을 감수할 가치가 있는 상급
하나님께 완전히 매진된 삶에는 분명한 댓가가 따르지만 또한 엄청난 보상도 있습니다. 당신이 미지근하여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이 없을 때 - 유별나게 죄가 많지도 않고 유별나게 거룩하지도 않을때 - 당신은 이해받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당신의 삶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당신은 누구에게도 심지어 사탄에게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갈급하여 그의 말씀을 파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대개 당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적인 것에 대한 당신의 욕구가 감퇴하기 시작하고 당신은 새로운 분별의 영역으로 들어서게 됩니다. 당신은 부숴지고 당신의 심령은 통회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교회를 향한 새로운 부담을 가지게됩니다. 당신은 친구들이 당신과 함께 기뻐할 것으로 기대하지만, 대신 그들은 점점 당신을 광신자라고 부릅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손으로 놀라운 만지심을 받은후 하나님 백성의 속박에 대해 깨달았습니다. 그는 그가 받은 놀라운 구원의 계시로 인해 몹시 흥분되었습니다. 그는 그형제들에게 이 소식을 나누기 위해 달립니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 ...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행 7:25).
모세는 지상에서 가장 온유한 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함께 소비되었지만 하나님보다 더욱 거룩한 방식이 아닌 겸손하고 예언적인 방식으로 소비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하려는 일을 듣고, 보기를 원했지만 그들은 모세와 함께 기뻐하기는 커녕 "니가 뭔데 ? 누가 널 우리 통치자로 만들었데?" 라며 모세를 거절합니다. 나중에는 그들이 이해하게 되지만 바로 그렇게 된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의 깨달음을 나누거나 여러분이 발견한 진리를 설명하려고 할 때, 당신은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너조금 많이 나간 것아니야. 나는 조금 불편해." 그리고, 솔직히 진심으로, 당신은 친구를 잃을수도 있고 심지어 식구들이 당신에게 거리를 두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끝까지 함께 동행하는 것에대한 엄청난 보상, 상급은 어떤 오해도 감수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 상급이란 언제나 당신과 함께 서 계시는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죠! 물론 그것외에 다른 상도 있지만 그분의 임재는 우리가 필요한 전부가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