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스런 성탄절를 알립니다!
베들레헴의 말구유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직설적으로 말해줍니다! 그분은 태어나셨을 때 완전히 인간이셨습니다. 마리아의 피가 자궁을 통해 그에게 영양을 공급했습니다. 분명 그의 탄생은 영원을 깨고 나온 사건이었습니다. 우리가 읽을 수 있지요.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마태 복음 4:16). 여기서 말씀하시는 빛은 영생을 가리킵니다. 즉 죽음으로부터의 부활입니다.
호세아는 오실 메시야에 대해 예언하였습니다. "내가 저희를 음부의 권세에서 속량하며 사망에서 구속하리니 사망아 네 재앙이 어디 있느냐 음부야 네 멸망이 어디 있느냐" (호 13:14)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을때 바로 이 예언을 성취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한복음 11:25-26).
예수님께서 물으십니다. "왜 내가 여기 왔는지 아느냐? 너는 왜 내가 빈곤함가운데 태어나 양치기들의 경배를 받고 동방박사들은 예물을 가져오고 천사들이 그날 밤 찬양해야 했는지 아느냐? 그래야 너가 영생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야." 예,맞습니다. 예수님 자신도 그의 탄생을 부활의 사건과 연결하셨습니다.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한복음6:38-40).
부활생명은 이미 우리에게 유효합니다.우리의 삶에서요.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로마서 6:4).
우리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며 우리의 마음에 부활을 간직합시다. 말구유 그림이 다리가 되게 합시다.그리스도께서 땅과 하늘의 한없이 깊은 간격을 연결해주시는 다리가 되오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구속자가 되사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지요. 오 얼마나 영광스런 성탄절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