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향한 목마름
바울 사도는 고린도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는 에베소로 가는 전도 여행 중에도 고린도 교회에 또다시 편지를 씁니다.
고린도 교회는 여러 가지 타협에 빠지게 되어 죄의 문제로 힘들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굉장히 온화한 말로 그들을 꾸짖지 않고 오히려 격려하며 편지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입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이는 너희가 그의 안에서 모든 일 곧 모든 구변과 모든 지식에 풍족하므로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케 되어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로 더불어 교제케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바울은 매일 그들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고백합니다. (고전 1:4).
그런데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바울은 위 성경 본문 중 10차례 예수님을 언급하고 있습니다.—그는 그의 심장 안에 살아역사하시는 예수님께 완전히 사로잡혀 있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은 5년 전의 여러분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갈망하십니까? 적어도 지난주보단 더 그를 찾고 계십니까? 바울처럼 예수께 완전히 사로잡힌 나머지 당신의 생각과 당신의 행동 곳곳에 예수그리스도가 투과되고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성령께 구하십시오.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와 더욱 친밀해지기 위한 목마름을 달라고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