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편 23:5).
시편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들이 많이 있지만 특별히 이 말씀은 가장 영광스러운 약속의 말씀이 아닌가합니다.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를 위해 상을 베푸실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테이블을 세팅을 하시고 훌륭한 음식들을 그위에 펼쳐서 우리를 위한 축제를 준비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것도 우리의 원수 앞에서요! 이 절에 나오는 "상"이라는 말은 " 펼치다"란 뜻으로 방대하게 진열된 음식,어마어마한 잔치를 의미하죠. 그런데 이 식사에 초대된 단 한명의 손님이 있으니 바로 "당신"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사랑하여 그의 이름을 부르는 우리 각자를 위해 이런 놀라운 잔치를 친히 준비하시겠다 하십니다.하나님께서 이 잔치를 준비하시고 베푸시는 동안 당신의 원수로 한쪽에 앉히사 이 모든 것이 당신을 위해 하나하나 펼쳐지는 광경을 보게하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위한 상을 차리시고 당신의 자리까지 친히 에스코트하시고 배려해주시는것을 그들로 목도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후 당신의 영혼이 하늘의 기쁨으로 채워지는 것을 보게 될거에요. 우리대적 사탄은 이런 사랑과 자비와 은혜를 알수도 본적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아버지께서 그의 자녀를 위해 이 모든 것을 베푸실 것을 말해주십니다."주인이 와서 깨어 있는 것을 보면 그 종들은 복이 있으리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하리라" (누가 12:37).
당신이 하나님께서 당신을 위해 마련해주신 영광스런 음식을 먹기시작할때 주께서 기대신채 귓가에 속삭이십니다. "저 원수들을 걱정할것 없다. 너에게 손대지 못할 것이다." 이러한 강한 확신이 당신의 마음에 밀려옴으로 이렇게 찬양하게 될것입니다.
"이제 내 머리가 나를 두른 내 원수 위에 들리리니 내가 그 장막에서 즐거운 제사를 드리겠고 노래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시편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