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 인한 변화
예수님은 사역기간 동안 만나는 사람들에 의해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두 가지 종류의 질문들을 받게됩니다. 첫 번째는 고발하는 종류의 질문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묻습니다. “당신은 왜 죄인들과 같이 먹고 마십니까? 그런 평판을 가지고 어떻게 하나님께서 보내셨다고 할 수 있습니까?”
삶의 문제들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오는 질문이 두번 째 종류입니다: “아픈 제 딸을 고칠 수 있습니까? 귀신 들려 불에 뛰어드는 제 아들을 축귀할 수 있습니까? 평생동안 고통을 준 이 혈루병으로부터 고칠 수 있습니까? 예수님, 저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까?”
이 두 종류의 질문간에 차이점이 보입니까? 둘 다 하나님의 성품을 찾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릴 자격이 있는가?”이고 두번째 질문은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려 하실까?”에 대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두 질문들에 대해 행동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처음에 소외 받는 이들을 사회에서 소외된 곳으로서 부터 하나님 사랑의 중심으로 데려옴으로써 변화시켰습니다. 그들에게 “너는 무대의 중심에 있다. 내 아버지 나라의 가장 중심부에 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두번째는 고발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중심에 있지 않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들에게 분명하게 “내 아버지 나라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의미있고 중요한 역할을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집었던 돌을 내려놓고 그의 은혜의 십자가를 져야합니다. 죄로 하찮은 존재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은혜를 베푸는 예수님과 같이 행동할 때마다, 여러분은 그 위대한 변화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행동으로 변화될 것이고, 소극적으로 믿었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사랑이 솟아날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은혜의 군대의 일원이 되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나라의 모든 영혼이 사랑받고 속함 받으며 우리 구원의 주의 놀라운 은혜로 변화받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