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이 일어날때
노아는 통제불능의 혼란한 시대에 살았습니다. 폭력과 살인이 들끓고 말로할수 없을 악이 제멋대로 판치고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창 6:5-7).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십니다."내가 땅에 았는 모든 것들을 멸할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와 네가족은 보존하리니 넌 방주를 지어 모든 동물들을 짝으로 그 종류대로 그안에 모아들여라. 네가 방주를 만드는 동안엔 내가 땅의 주민에게 자비를 보일 것이나, 그러나 그후엔 밤낮으로 끊임없이 쏟아질 비를 보낼 것이다. 거대한 홍수가 모든 생명체를 쓸어 버릴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방주의 길이와 넓이와 깊이 등을 포함한 놀랍도록 정교한 도면를 노아에게 주십니다 (참조 창 6:11-22)
노아는 폭력과 위험이 난무한 세상을 살고있었을때 거대한 방주를 지으라는 과업을 부여받았던 겁니다. 그는 그후로도 오랜 해동안 더 이상의 디렉션이 주어지지 않은채 믿음으로 모든 걸 해나갔습니다. 분명히 조롱과 위협속에서 노아는 그의 지루하고 오랜 노동을 해나가야 했을겁니다. 즉 그를 둘러싼 세상은 춤추고 파티하며 관능적 쾌락에 빠져있을때 그는 여전히 방주를 지었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말하시죠. "정말 부탁한다. 넌 내게 순종하여라.그리고 혹시 네게 의심이 시작되더라도, 내가 네게 말해준 것을 신뢰하여라." 이것은 굉장히 비논리적이고 또 비합리적이기에 당시 노아가 충분히 상심하며 정말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것이 맞나 의심할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셨지만 그후 침묵하심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더이상의 디렉션도 없고 하늘로부터의 징조도 없나요? 힘내세요! 노아는 신실하게 남아있었습니다. 그의 순종덕분에 그는 "신앙의 전당"에 승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됩니다.그리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힙 11:7)가 되었지요.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겼습니까, 위에 언급된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들처럼 어려움속에도 희망을 가지십시오.그리스도안에 계시다면 승리는 여러분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