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인 위로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3-4).
세상 곳곳의 백성들은 환난과 시련을 당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로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주목하실것은 그러한 싸움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겠다 말씀하시지 않으셨단 것입니다. 다만 성령이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가 시련을 견디며 견고히 참아낼수있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과 문제 가운데 성령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위로는 단순히 일시적으로 짐을 내려놓는 차원이 아닙니다. 그것은 안도의 한숨이 아니며, 복잡한 생각이나 두려움앞에 문을 닫아 모른척 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초자연적입니다. 그러한 위로는 우릴 향하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믿음 위에 부어주시는 성령만이 하실 수 있는 독점적 사역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희는 시온에 있는 자들을 위로할 것이다. 너희는 절망하고 두려워하는 자에게 치유의 말을 할 것이다" (참조 이사야서 61:2-3). 우리의 믿음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의 영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하십니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과 무시 무시한 상황 에서도 위로가 될 수 있는 무언가를 우리 안에 창조하시겠다고 약속하신것입니다. 그분은 우리안에 다른 사람들을 고치고, 위로하고 격려 할 수있는 말씀을 넣어 주신다는 하셨습니다.
성령은 이사야를 통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찌어다. 평강이 있을찌어다" (아사야 57:18-19). 이것은 하나님의 어떤 말씀보다 용기를 주는 약속 중 하나입니다. 주님은 우리안에서 두려움의 영을 쫓아 내고 그의 초자연적인 평화의 영을 심어 주시겠다 하십니다. 이사야는 "지속적인 평강"을 강조하기 위해 "평강"이라는 말을 반복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성령께서 약속하신 것입니다. "내가 네 안에 평강을 창조하겠다."
구름이 모일때 세상은 두려움을 느낍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골로새서 3:15) 바울서의 말씀을 따라 행하십시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