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아버지께 받아들여지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 고린도후서 5: 17)
믿음을 통해서만 의롭게 된다는것은 기독교의 핵심 진리입니다.우리가 우리의 능력으로는 절대 하나님 아버지의 눈에 온전하다 인정될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전까지는 참 쉼과 평안을 누릴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의로우심을 믿음을 통하여만 내것으로 삼을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자 혹은 나의 의를 실현하고자 율법적으로 부질없는 노력을 하며 힘든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는 우리가 주님께 보여 드릴 수 있는 어떠한 의도 없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처럼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이사야 64:6)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고를 무시하신다는 뜻이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수고가 우리의 구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생각은 더러운 옷과 같을 뿐 입니다. 물론 우리가 노력해 이뤄낸 것에 우리는 보람을 느낍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우리에게 온 유혹을 물리쳤다면 우리는 승리를 기뻐하며 만족함을 누릴 것입니다. 하지만 다음 날 우리가 죄에 넘어졌다면 우리는 금새 그 기쁨을 잃어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화가 나셨단 생각에 “이런 내가 무얼할 수 있겠어.” 하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감정의 희열의 끝과 우울끝을 파도 타기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비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일까요? 우리가 우리의 육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들고자 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육으로 이루어낸 어떤 의로움도 하나님께 인정받지 못합니다. 진정한 성인군자나 가장 인격적으로 훌륭한 성도들 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에 절대 이르지 못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노력으로는 아무도 하나님아버지께서 가까히 가지 못합니다. 그러나 복음이 여기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가 아버지께 온전히 받아들여 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