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위에 서는 연습
회심의 경험은 거의가 감동적입니다. 그건 새로운 경험이고 또 엄청나게 특별하기 때문이죠. 죄와 속박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의 신앙초반의 영적 성장은 막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아이의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아기가 첫 걸음마를 떼었을때 얼마나 놀랍습니까? 수많은 격려와 환호를 받습니다.그러나 곧 걷기 시작하면 이제 그는 더 이상 모든 관심의 중심이 될 수 없지요. 그리고 그가 식물들을 잡아당기기 시작하고 집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하면 이제 그는 부드럽게 그러나 확실히 통제를 받습니다.더 이상 신나게만 지낼수는 없는 것이죠.
여러분의 영적인 성장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이 주의 품 안의 아기와 같을 때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특별히 배려하고 또 주목하여주심을 느낍니다. 그리고 당신의 주변에 있는 이들이도 쉼없이 당신을 격려해 줍니다.그렇지만 언제까지나 유아로 남아 있을 순 없습니다. 성장하는 과정 중 어느순간엔 믿음으로 살아내야 하는 과정이 포함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서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당신의 구원이 실제 당신의 감정 위에 기반을 두고 있다면 얼마나 당황스럽겠습니까? 바울은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하니" (빌립보서 3:13).
여러분은 절대 과거의 경험한 감정에 기반을 두고있어선 안됩니다.지금 이 순간 가장 중요한것은 당신이 그분의 약속을 실제로 믿느냐는 것입니다.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로 정욕을 인하여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의 성품에 참예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으니" (벧후 1:4).
베드로가 분명히 말해 주는 것은 다른 어떤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의 약속에 합당케되기위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가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진정 우리의 삶에 회복과 새로운 기름 부으심을 가져다 주십니다.우리가 해야 할 바는 믿음의 삶을 계속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주신 그의 약속을 분명 지켜주실 것입니다.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만고 전부터 이제와 세세에 있을찌어다” (Jude 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