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기도를 위한 필수요건
성도가 자신있게 주님께 묻고 응답을 받기 위해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정해놓으신 기도의 법칙을 따라야 합니다. 이 가이드라인은 성경 곳곳에 있는데요, 이것에 순종할때 그분의 뜻대로 역사하는 하나님아버지의 손길과 도움을 구하려고 뻗은 우리의 손길사이에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첫째, 예수님의 이름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자신의 공로가 아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근거로 하나님께 호소해야합니다. 왜냐면 우리에게는 어떠한 공로도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은혜로 구원받은 무력한 죄인이라는 것을 계속해서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우리를 겸손하게 할 수 있고 오직 이 길이 우리를 우리의 기도를 경청해주시는 하나님께로 인도합니다.
두번째, 기도하는 사람은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구할때 우리에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고 말씀하십니다. 의심하고 두마음을 품은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하시는 것이죠 (야고보 1:6-8).
세번째 가이드라인은 우리 마음의 상태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만일 우리 마음이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으면 하나님 앞에서 담대함을 얻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그에게 받나니 이는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지키고 그 앞에서 기뻐하시는 것을 행함이라” (요한 일서 3:21-22).
결백한 양심과 순수한 심령은 효과적인 기도의 필수적 요소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을 갈보리 십자가에 못 박히시도록 만들었던 죄를 여전히 끌어안고 살며 자신있게 하나님의 응답을 구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죄악 속에 살면서 동시에 주님의 은총를 누리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를 향하여 우리의 가진바 담대한 것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 (요한일서 5:14-15).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로 그에게 나아올때 담대함을 가진 삶의 태도, 즉 확신을 가지고 나아오길 바라십니다.
저는 당신이 하나님께 나아올때 응어리나 거절에 대한 두려움따위는 없이 마치 아빠가 자기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는걸 당연히 인지하고있는 아이처럼 아버지되신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그 (그리스도) 안에서 그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담대함과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감을 얻느니라” (엡 3:12).
짐 심발라(Jim Cymbala) 목사님은 이십 명도 채 안되는 교인들과 뉴욕의 한 소외된 지역의 한 조그맣고 허름한 건물에서 브루클린 테버네클(Brooklyn Tabernacle) 교회를 개척하였습니다. 브루클린 토박이인 그는 데이빗 윌커슨 목사님, 그리고 개리 윌커슨 목사님과 오랜 친분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