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부활

성탄절은 결코 그리스도의 부활로부터 분리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부활을 하나의 부활절 메시지로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구유에서 태어난 그 어린아기의 탄생은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과 결코 분리될 수 없습니다. 두 사건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메시지는 하나이며 동일합니다.

목동들이 구유에 누우신 아기를 응시했을 때 그들은 모든 인류를 구속하실 구원자를 보았습니다. 동방박사들이 그를 보았을 때, 그들은 사망 권세를 이기실 왕을 보았습니다. 예언자들이 그의 때를 보았을 때 그들은 감옥문을 열고 사슬을 끊고 포로를 풀어줄 해방자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두 예수님이 누구시며 왜 그가 오셨는지에 대한 그들의 비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사랑 – 이웃 사랑

저는 여러분에게 언젠가 듣게 될 가장 단순한 것에 대해 전해야 한다는 성령님의 감동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삶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깊고 더 복잡한 신학이 우리에게 필요할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그 반대입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당신의 하늘 아버지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이보다 더 위대하거나, 심오하거나 현실적인 진실은 없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어요. 그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의 첫 단계잖아요. 이것이 왜 계시적인 소식으로 간주되어야 하죠?”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이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다른 어떤 것 보다 이해하는데 어려운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리가 알아야 할 핵심가운데 하나입니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을 위해 영향력을 갖고자 한다면 이 견고한 진리가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소망을 이루는 방법

영원한 성경적 진리의 시대적 메시지

얼마 전 저는 뉴욕시의 넓은 아파트에서 호화로운 점심 식사에 초대 받았습니다. 20층에 넓은 발코니가 있어 도시의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집이었습니다. 이 행사를 주최 한 여성은 감미로운 야채, 샐러드 및 돼지 등심을 준비한 멋진 향연을 열었습니다.

그날 초대된 사람들은 아마 이 여성이 포천 500 대 기업의 경영진 위치에 있는 부유한 뉴요커이거나 적어도 대단한 상속인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그녀는 이전에 살던 아파트를 잃어버리고 고군분투하는 싱글맘이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이 아파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집의 완악한 사람들!

지금부터 제가 하려고 하는 말이 여러분들을 놀라게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완악한 사람은 믿지 않는 자들 가운데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가운데 있다고 확신합니다!

완악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때, 우리들 대부분은 Madalyn Murray O'Hair와 같이 공공연한 무신론자이겠거니 하고 생각합니다. 이 여성은 공립학교에서 기도를 없애는 것에 일조했던 사람입니다. O'Hair와 같은 무신론자들은 하나님을 지독하게 비웃습니다. 그 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언급할 때면 거칠고 신랄하며 날카롭게 말합니다. 록 음악 연주자 Marilyn Manson과 같은 또 다른 무신론자들은 무대에서 성경을 쫙쫙 찢으며 하나님을 증오한다고 떠벌립니다. 우리는 그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그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가장 완악한 사람들이야"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나는 오늘 주를 가장 기쁘게 하는 기도의 종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우리 기도의 대부분이 주께 감사하는 기도가 아니라는 것을 아십니다. 그러나, 성령의 도움으로 여기에 계신 여러분과 함께 나누는 것이 여러분의 기도 방식을 바꿀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기도를 복잡하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도는 이미 선의의 교사들에 의해 공식적이고 전략적이며 연출적인 것으로 변해서 상당히 복잡해져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전투화를 신고 "기도의 용사"의 복장으로 무장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모임을 갖는 시간에 무엇을 하는지를 기록해놓은 "기도안내" 책자의 기도모임에 관심을 갖습니다.

이중 어떤 것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가장 기뻐하신다고 믿는 기도의 종류를 여러분에게 제시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하는 기도의 종류는 너무나 간단하고 이해하기도 쉽습니다. 사실상 너무나 간단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그분을 기쁘게 하는 방식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늦 은 비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그 날에 내가 멸하기를 힘쓰리라. 내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리니 그들이 그 찌른 바 그를 바라보고 그를 위하여 애통하기를 독자를 위하여 애통하듯 하며 그를 위하여 통곡하기를 장 자를 위하여 통곡하듯 하리로다"(스가랴 12:9-10).

스가랴서의 이 예언은 마지막날에 일어나게 될 특별한 성령의 부으심에 관한 내용입니다. 부으심에 관한 비슷한 구절이 요엘 2 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제가 믿는 바 오순절 사건입니다. 그 구절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 을 볼 것이며 그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줄 것이며"(요엘 2:28-29).

계시록의 붉은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로새서 3:15).

이 한 구절의 말씀에는 엄청난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육체를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온몸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그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권자로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을 들어야 할 때가 있다면 그 때는 바로 혼란과 혼동의 시간가운데 있는 오늘이 바로 그 때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 4절은 다음과 같은 명령을 받고 전 세계를 달리는 붉은 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계시록 6:4).

붉은 말을 탄 자는 바로 지금 모든 평화를 제하고 피묻은 칼을 휘두르며 전 세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 소련을 질주하며 모든 평화를 휩쓸어 갔습니다.

하나님의 숨겨진 마지막 시대의 군대

오늘날 세계에서는 매우 강력하고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숨겨진 어떤 일을 조용히 행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나 초자연적이라서 인간의 이해를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께서 바로 지금 하고 계신 일은 이 마지막 시대에 전세계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나님은 작지만 강력한 그리스도인의 군대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 군대는 지구상에서 가장 헌신된 군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위대한 일을 행하고 지옥을 흔들라고 명령하실 것입니다. 그분은 순결하고 헌신되며 두려움없는 남은 자들로 세상을 마감하게 하실 것입니다.

평생동안 나는 죄를 미워했던 우리의 거룩한 조상들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시간, 여러 날을 기도와 금식가운데 보낸 남종과 여종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시대에 부도덕에 성공적으로 대항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가졌습니다.

은밀한 골방의 능력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태복음 6:5-6).

예수님께서 아버지를 구하러 은밀한 골방으로 들어가라고 말씀하실 때, 그분은 물리적인 골방 이상의 크나큰 어떤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계신 것입니다. 구약은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나를 찾는 자와 찾지 않는 자!"의 두 개의 범주로 나누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도 하나님은 '은밀한 기도의 골방에서 주를 찾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의 두 종류의 자녀를 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처소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에베소서 2:22). 처소란 거주하는 곳입니다. 헬라어로 "처소"는 지속적으로 거주하는 곳을 뜻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이 만든 성전이나 건물에 계시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리 주님은 사람들 가운데, 즉 자기 백성들의 심령과 몸 안에 거하기로 선택하셨습니다. 주안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예수님의 성전 곧, 그분의 거하실 처소가 됩니다. 모든 성도들은 다 이렇게 자신 있게 자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내 안에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물리적 장소에 국한해서 머물지 않습니다. 어떤 나라나, 수도도(심지어 예루살렘도 아닙니다) 아니며 산꼭대기도 아닙니다. 구름이나 공중도 아니며, 어두움과 빛, 해와 달 그리고 별들도 그 분의 처소가 될 수 없습니다. 물론, 주님은 어느 곳에나 계십니다. 그 분의 존재는 모든 만물을 채우고 있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르면 하나님은 그의 백성 안에 사실 집을 만드십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케 된 마음이 그분이 항상 거하실 처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