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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의 도래!

성경에 의하면 마지막 시대에는 조롱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예수 그리스도가 새로운 왕국을 세우려 재림하신다는 가르침을 비웃을 것이라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렇게 조롱하는 사람들의 무리가 있습니다. "그가 어디에 있단 말이야? 예수가 재림한다는 어떤 증거도 없쟎아! 모든 것이 태초부터 진행돼 온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 그리스도가 왕으로 다스리는 새로운 세계가 도래하고 있다는 증거는 하나도 없어!"

만약 여러분이 이러한 조롱자들에게 예수님께서 지구를 불로 쓸어버리시고 영원한 의의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 오시고 있다는 것을 확신시키려 한다면 그들은 여러분을 미친 사람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재림의 사상을 비웃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롱자들은 돌아서서는 눈도 깜짝이지 않고 "신세계 질서 (new world order) "가 도래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뉴에이지의 사회 (New Age society) 가 곧 도래할 것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정말 믿고 계십니까

최근 몇 주 동안, 성령님께서는 저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좀 더 깊은 이해를 위해 간구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일서 4장 16절을 읽을 후, 저는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얼마나 부분적으로 알고 있었는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요한은 그의 서신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 안에 거하시느니라" (요1 4:16).

저는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신학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이 사랑에 대한 성경 구절들을 배웠고, 설교들을 들어 왔지만, 그들의 이해는 주일학교 아이들의 찬양의 한 구절; "예수 사랑하심은 ... 성경에 써있네" 수준을 넘어서지 못합니다.

불 성 곽

먼저 이 예언이 어떻게 임했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아내 그웬과 제가 캘리포니아주의 새크라맨토시에서 부흥회를 마치고 호텔로 막 돌아왔을 때였습니다. 저는 TV를 켜고 뉴스프로그램을 찾으려고 채널을 돌렸습니다. 그 중 한 채널에서 유명한 젊은 록가수의 공연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공연은 너무나도 극악무도하고 사탄적이어서 저는 TV를 끌 수 없었습니다. 저는 제 눈으로 보고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그웬을 불렀습니다. 그녀도 저처럼 섬뜩함에 사로잡혀 놀랐습니다. 마귀가 그 젊은 가수를 애무하고, 해골이 무덤에서 일어났습니다. 변태 성욕자들이 고문을 당하고, 흉측하게 생긴 신비한 괴물들이 사람들과 춤을 추었습니다. 피가 쏟아져 나오고 공공연한 폭력이 자행되었습니다. 그것은 지옥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우리는 TV에서 저런 악마적인 쓰레기를 보여준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거대한 마지막 나누어짐

우리는 교회에 약속하신 승리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자주 인용합니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6:18). 바울은 그리스도가 그의 교회를 사랑하시고, 마지막 날에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흠이 없는, 말씀으로 거룩하고 씻겨진 영광스러운 신부가 그리스도에게 드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베소서 5:25-27 참조). 간단히 말해서, 마지막 날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는 이기고 승리한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주님 스스로 하신 이 약속 때문에 견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원수는 이 영광스러운 마지막 시대의 교회를 파괴하기위해 왔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참된 교리를 버리고 정욕과 탐욕의 신학으로 빠지는 것을 견뎌내라고 경고합니다.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를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디모데후서 4:3-4).

예수님의 사역에 동참하기

하나님의 사랑의 세례를 받기 위한 새로운 부르심

올 봄에 제가 엄청난 변화를 경험하던 시기에 저는 요르단의 암만에 있는 한 호텔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제가 모든 것을 나누지를 못했었는데, 이제는 월더첼런지에서의 우리의 비전과 주님을 섬기는데 있어서 여러분들과의 파트너쉽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요르단에서 일련의 국제 목회자 대회를 공동인도하였습니다. 이는 중동과 유럽 여러나라들의 긴 여정의 마지막이었습니다. 암만에서의 어느 날 밤 며칠간의 사역끝에 저는 그 날을 되돌아 보고 있었고 주님이 저의 눈을 열어 무엇인가를 보여주셨습니다.

소돔에서 나오라

나는 어느 목사님이 성도들에게 이렇게 설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구약의 말씀은 우리 시대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구약은 이제 연구할 가치가 없습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내가 구약의 말씀을 사모하며 읽는 이유 중의 한가지는 구약이 신약의 진리를 명확하고 간단한 표현으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이야기들은 실존 인물들의 현실 생활에서 펼쳐진 영원한 진리의 상징과 그림자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예를 들면, 구약의 이스라엘은 그리스도인의 상징입니다. 애굽은 세상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광야생활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우리의 영적인 노동을 의미합니다. 또한 마라에서 쓴 물을 달게 만들었던 나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하며 사막에서 모세가 물이 흘러나오게 했던 바위는 십자가에서 고통받았던 우리의 구원자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다가오는 폭풍을 대비하고 있습니까?

이사야는 예언하기를 하나님께서 언젠가 일어나셔서 전세계를 흔드실 것이라 했습니다. 그 예언은 이러합니다.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 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암흑하여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으며...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주를 거둔 후에 그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이사야 24:1, 11, 13).

하나님은 지구를 흔드실 것입니다. 마치 지구가 올리브 나무인양 그 열매가 다 떨어질 때까지.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이 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못하리라..."(이사야 24:18-20).

하나님께서 지구를 흔들기 시작하실 때 전 세계는 작은 오두막 같을 것입니다. 다른 예언들이 이사야의 말과 일치합니다.

하나님의 고통

성경을 보면, 우리는 하나님을 결코 냉혹하고 무정한 아버지라고 생각할 수 없게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깊이 느끼십니다! 어루만져주십니다.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사실, 그분은 우리 연약함을 만져주십니다 (히브리서 4:15절 참조).

하나님은 고통뿐만 아니라 슬픔도 느끼십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서 우셨던 것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모습이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우리와 공감하시고 우리와 함께 우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요컨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 (요한복음 14:9).

우리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이 고통스러워하시는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몇 시간 전에 군병들이 예수님을 대제사장에게 데려가기 위해 왔었습니다. 그분은 너무도 슬피 우셨으며 피가 눈물과 섞여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로 고통 당하셨습니다.

울리는 나팔 무시되는 경고

구약의 선지자들 중에서 아모스는 가장 명확하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향해 외치고 있습니다. 그가 전하는 예언의 말씀은 마치 오늘 신문의 헤드라인을 찢어서 붙여놓은 것처럼 우리 세대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아모스의 메시지는 이중적인 예언입니다. 그의 예언은 그가 살던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 뿐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의 교회를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아모스는 심판으로 이스라엘을 칠 준비가 되어있는 포효하는 사자로 하나님을 묘사하였습니다. "사자가 부르짖은 즉 누가 두려워 하지 아니하겠느냐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누가 예언하지 아니하겠느냐"(아모스 3:8). 그는 "하나님께서 부르짖는 사자와 같이 일어나셔서 그 먹이가 될 자들을 칠 준비를 하셨다. 이 사자의 포효하는 소리를 들으니 나는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주님은 아모스를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깨우셨습니다. 주께서 주시고자 했던 메시지는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은 넘치는 악과 부패로 인해 그의 백성들에게 곧 심판을 내리실 작정이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