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의 붉은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골로새서 3:15).
이 한 구절의 말씀에는 엄청난 명령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평안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육체를 지배하고 다스리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온몸이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이 그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평안은 모든 것을 다스리는 주권자로서 우리의 삶을 다스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을 들어야 할 때가 있다면 그 때는 바로 혼란과 혼동의 시간가운데 있는 오늘이 바로 그 때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 4절은 다음과 같은 명령을 받고 전 세계를 달리는 붉은 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계시록 6:4).
붉은 말을 탄 자는 바로 지금 모든 평화를 제하고 피묻은 칼을 휘두르며 전 세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는 구 소련을 질주하며 모든 평화를 휩쓸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