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의 심연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쳐서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하였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낯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선가를 주고 배에 올랐더라"(요나 1:1-3) 우리는 요나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도망하려 했던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는 요나에게 니느웨 성으로 가서 심판을 전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러나 니느웨에 경고를 하기는커녕 요나는 도망을 쳤습니다.
이 이야기는 예수님께서도 확인해 주신 바 있습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을 땅속에 있으리라"(마태복음 12:40) 이 말은 요나의 이야기가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만큼이나 확실한 사건이라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