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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votionals

그분이 다스리도록 하시겠습니까?

Nicky Cruz

사도바울은 갈라디아교회에게 보낸 그의 편지에 이렇게 썼습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갈 5:25).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은 그의 모든 각 자녀들이 성령의 지배와 통치권 아래 자기의 권리를 내려놓기를 원하십니다. 사실 성령이 우리안에 거하시는 궁극적 목적은 우리가 하는 모든 것들을 감독하고  인도해주시기 위함입니다. 

성령은 그와 함께 동행하는 우리에게 분명하고 세세하게 가르쳐주십니다. 우리가 성령안에 걷는다면 우리는 혼란스럽거나 모호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디렉션 (지시사항) 은 분명하고 명료합니다. 그리스도의 초기 제자들은 이 진리를 이해하였기에 성령이 그들의 모든 결정과 모든 삶의 행동, 모든 액션의 방향을 정하시도록 내어드렸습니다. 성령은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이 깨어있는 시시각각마다 인도하셨습니다. 성령에게 먼저 컨설팅을 받기전에는 어떠한 결정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신약성경전체를 걸쳐서 계속되는 교회의 모토는 "들을 귀 있는 자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입니다.

구세주의 사랑에 포로가 된 마음

David Wilkerson (1931-201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신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공의를 베풀리라.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로 거리에 들리게 아니하며 "(이사야 42:1-3).

이 말씀은 모두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에게 임하셔서 오실 그리스도가 어떠한 분이신지 계시한 것입니다. 이 구절들을 통해 묘사된 이미지는 선명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큰 함성이나 큰소리와 함께 오시는 분이 아니란 것입니다. 오히려 부드럽고 인자하신 구세주로 오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사야의 예언이 마태복음 12장 14절을 통해 성취됨을 읽을 수 있습니다.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쳤다는 이유로 그를 죽이려 공모함을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 십니다. 물론 그분은 천사 부대를 소집하여 그 자리에서 그의 대적자들과  싸울수 있는 분이셨지만 예수님께서는 복수의 화신이 되어 원수를 갚지 않으십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혼란스러우십니까?

David Wilkerson (1931-2011)

만약 당신이 울적하고 착찹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당신을 위해 쓰여진 것이 시편77편입니다. 아삽이란 이름의 시편저자는 이스라엘의 제사장 라인이던 레위 자손 중의 한사람이었습다. 그는 찬양가수이면서 다윗으로부터 임명된 성가대의 디렉터이기도 했습니다. 아삽은 모두 합쳐서 열한편의 시편을 썼는데 이것들은 전체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한 올바른 지침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닮은 심령

David Wilkerson (1931-2011)

당신은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당신을 향한 참 부르심이 무엇인지 알수없어 낙망한 적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선 우리인생의 핵심적 목적을 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 요약하여 줍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과실을 맺게 하고." 우리의 목적은 오직 열매를 맷기 위해서 입니다. 많은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열매를 맷는 다는 것을 다만 영혼들을 그리스도께 데리고 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참 열매를 맷는다는 것의 의미는 영혼을 얻는것조다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열매란 예수님의 모습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더욱 더 예수님을 닮은 형상으로 자라가는 것이 바로 우리 삶의 목적인 것입니다. 이목적이 우리의 하는 일들과  라이프 스타일, 우리 관계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의 모든  은사와 소명, 즉 우리의 수고와 사역과 간증들이 이 핵심적 목적으로부터 흘러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종의 마음을 얻기위한 노력

David Wilkerson (1931-2011)

과거에 다서스의 사울이라고 알려졌던 바울은 그리도인 죄수들을 덮쳐 예루살렘으로 데려와 감옥에 가두어놓고 고문하기위해 다메섹으로 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렇게 다메섹으로 가던 사울에게 나타나시어 그는 눈이 멀어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사울은). 사흘 동안을 보지 못하고 식음을 전폐하니라"(행 9:9).

그렇게 지내던 3일동안 사울의 마음은 새롭게 되었습니다. 그는 그의 온종일 열심으로 기도하는데 시간을 보내며 그의 과거인생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지금껏 살아왔던 삶을 경멸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울이 바울이 된 순간입니다.

겸손의 옷을 입다

Gary Wilkerson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벧전 5:5).

모든 믿는 이들이 겸손하게 행한다면 얼마나 놀라운 일이 많을까요! 잃어버리고 상처받고 깨어진 세상에게 교회가 얼마나 끌리는 존재가 되겠습니까. 주님의 집에서 상처입은 이들이 얼마나 치유함을 누리겠습니까?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의 교회가 겸손의 옷을 입은 것을 보신다면 이 얼마나 훌륭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몇몇이들은 겸손이란게 다른 이들을 거슬리지 않게하는 것이라 해석하죠. 그리고는 하나님을 흡족게 해드리려하기보단 사람의 눈치를 봅니다. 세상은 겸손을 멸시하지만 이 본문에서도 볼수 있듯이 하나님께선 겸손히 행하는 자를 높이십니다. 물론 겸손히 행하는 것이 언제나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은혜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Jim Cymbala

하나님께 엄청난 일을 부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이렇게 놀라운 약속을 우리에게 주신 분께 그에 못미치는 것을 부탁하는 것은 그분께 불명예를 주는 일입니다.그분의 축복이 우리에게 부어질때 우리의 전심을 다해 그분을 찬양합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일어나 내가 네게 해내도록 보여준 일들을 하여라."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많은 우리의 달콤한 기도응답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위해 그분과 함께 일하는가운데 일어났던 일입니다.

한밤중에 난입하려는 침입자의 소리에 깨어나게 되었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십시오. 당신은 두려움에 얼어서 누운채로 있겠죠. 그러나 어느순간 전화기가 당신의 침대 바로옆에 있다는 것를 기억하게됩니다. 만약 결단하셨다면 911에 전화를 걸수있습니다. 그러나 도움을 요청하기위해선 먼저 수화기를 들어야합니다.

오늘은 추수의 날이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 라" (마태 9:37-38). 

예수님은 선언하신 것입니다. "밭이 모두 여물었고 수확물이 풍성하니 지금은 추수를 시작할 때이다." 그때부터 마지막 영적 대추수의 때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 동일한 추수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그의 시간에 무엇을 보신 걸까요? 이스라엘의 영적 각성을 보신걸까요? 회앙안에서의 부흥이 있었던 걸까요?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돌이킨 것일까요?성경은 하나님를 향한 영적 움직임에 대해서는 아주 적은 증거를 드러냅니다. 오히려 무언가 보여주었다면 오히려 그 반대의 것들이었죠. 그러나 이시점에서 그리스도는 선포합니다. 추수할것이 많다. 밭이 무르익었다.

나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비추입니까?

David Wilkerson (1931-20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 2:5). "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고전 2: 16).

사도바울의 이러한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이 — 예수님이 생각하시는 바로 그 생각이 — 여러분의 생각이 되게 하십시오. 우리는 그분의 사고방식을 구하고 찾아야합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다는 것은 뭘까요? 쉽게 말하면 예수님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결정할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결정하신 것처럼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거울을 볼때마다 자신에게 질문해야 합니다. "나는 그리스도의 성품을 비추이고 있는가? 나는 하나님께서 내삶에 가져다주시는 경험들을 통해 매 순간의 모습과 모습마다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고 있는가? 

누가 당신의 삶을 주관합니까?

David Wilkerson (1931-2011)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찌니" (갈 5:25). 사도바울은 굉장히 단순하고 분명히 지시 합니다. "만약 성령께서 여러분안에 살아계시다면 성령이 여러분의 삶을 전적으로 지휘하도록 맡기십시오." 

우리모두는 성령에 의해 인도함를 받아야합니다. 성령은 변함없고 결코 틀리지않은 우리의 인도자로 보냄받으셨고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구세주, 주인으로 고백하는 이들 안에 거하십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성령께서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심과 우리안에 매일 매순간 역사하심을  믿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우리는 성령께 영예를 돌리며 그분에 관해 설교하고 성령의 은사과 열매에 관해 가르칩니다. 또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위기의 시기에 성령를 구하며 위안을 청합니다. 우리는 그에게 기도하고, 그를 찾으며, 그에게 천국을 빌려주시어 교회를 부흥케 해주실것과 성령의 내주하심의 진정한 현시를 경험케 해달라고 간구합니다.그러나 사실 우리는 성령안에서 행하는 것에 대해선 너무나 조금밖에 아는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