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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votionals

큰 함성

David Wilkerson

우리는 그저 잠잠히 있으며 그가 하나님이심을 알면 됩니다. 때때로 영이 달콤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시를 예수님께 드립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적을 이기는 승리를 주실때에 사람들은 언제나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여리고를 돌던 일곱번째 날에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습니다.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것이라”(여호수아 6:5). “이에 백성은 외치고 … 크게 소리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여호수아 6:20).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David Wilkerson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셨으니 주의 앞에서 나로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사도행전 2:28).

여러분은 예수님께서는 일상에서 어떤 분이셨는지 상상해 보셨습니까? 그의 마음은 어떠하셨을지, 그의 자세는 어떠하셨을지? 짊어지셔야 하는 수 많은 짐 때문에 움추린 듯 해 보였을까요? 예수님은 우셨을까요? 예수님의 모습에서 엄숙하고 무거움이 느껴졌을까요?

예수님은 우셨고, 무거운 짐을 짊어지기도 하셨습니다. 겟세마네에서 땀처럼 피를 흘리셨을 때, 그리고 불신 때문에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예수님은 참된 기쁨이 충만하셨다고 기록합니다.

“다윗이 저를 가리켜 가로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치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이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입술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는 희망에 거하리니”(사도행전 2:25-26). 베드로는 유대인 의회에 이 말씀을 전하면서 시편 16편의 예언을 인용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에 대한 환상이었습니다. 마음은 기뻐하며, 입술로 즐거움을 표현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임재 앞에서 충만한 기쁨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