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단의 불

David Wilkerson

구약성서의 선지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백성들이 연단의 불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먼저 은같이 연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스가랴 13:9).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의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말라기 3:2-3).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David Wilkerson

하나님께서는 믿음 안에서 우리가 그 어떤 공격을 받을지라도 맞서 싸울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히브리서 12:1).

이 세상에 넘어지고 무너진 사람들이 아닌 영광의 나라에 도달한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을 향하여 고개를 돌리십시오. 이 구절은 승리한 믿음의 성도들이 우리를 둘러싼 듯한 연상을 하게끔 합니다. 운동 경기장의 좌석에서 아직 경기를 치루고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응원을 하는 듯 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할 것만 같습니다. “그 죄를 내려놓으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습니다! 바로 나와 우리 모두에게 주셨습니다. 우리는 목숨을 걸고 믿음을 위해 싸웠고,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굳건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인내하면서 끝까지 달리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셨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믿음의 격렬한 전쟁

David Wilkerson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생사가 걸린 믿음의 격렬한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믿음의 사람들을 파괴하고 무너뜨리려고 작정하였고, 여러분의 믿음이 자라날수록 사탄의 공격 또한 강해질 것입니다.

믿음이 깨지거나 잃게 되면, 많은 사람들은 연약하여 져서 우상숭배와 사악한 행위에 참여하기 시작합니다. 바울은 어떤 이들이 믿음을 져버릴 것이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는 디모데에게 선한 싸움을 싸우도록 권하였습니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디모데전서 1:19).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디모데전서 4:1).

디모데와 바울은 사탄이 몇몇 성도들의 믿음을 파괴하기 위해 시도할 것이라고 교회에 경고하였습니다. “진리에 관하여는 저희가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하므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디모데후서 2:18).

새 피조물

Gary Wilkerson

목회하면서 여러 사람들을 상담 하면서 발견한 것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몹시 지친 표정과 말투로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법도에 어긋나게 행동하고 하나님을 실망시켜드렸습니다. 나의 죄가 하나님과의 교제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가 성령님으로 하여금 비둘기가 날아가듯이 멀어지게 만들고, 그들의 삶과 마음이 의로워 졌을 때 성령님께서 돌아오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을 사랑하는 성도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을 그때,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가장 많이 필요한 순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죄 가운데 있을 때 우리를 버리시지 않으십니다. 그 악한 순간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고, 오직 은혜로 성령님으로 하여금 우리의 마음을 감동케 하여 믿음으로 돌아오기를 상기시켜 줍니다. 이러한 은혜는 우리의 노력이나 성과에 따른 교환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흘리신 피로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위선의 아픔

Nicky Cruz

예수님이 그들의 구원주라고 주장하면서도, 그분 구원의 은혜를 전혀 경험하지 못했다는 듯이 사는 사람들을 저는 조금도 이해할 수 없습니다. 회개하지 않은 채로, 그리고 뉘우침 없는 삶을 살면서도, 어떻게 하나님께 그들을 구원해달라고 요청할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면서도, 그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잘 안다는 듯이 말할 수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바빌론에 안주하지 마세요!

David Wilkerson

바빌론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그 탐욕과 이기의 상업 세계는 붕괴되고 있습니다. “또 내가 들으니 하늘로서 다른 음성이 나서 가로되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요한계시록 18:4)

우리는 바빌론을 영적으로 너무도 승화시킨 나머지, 단순하며 본질적인 진리를 잃어버렸습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18장에 언급되었는데, “사치스러운 삶”과 “그 사치의 세력을 인하여 치부하였도다”고 말합니다. (요한계시록 18:3 참조)

상인들이 부유해지는 것이 절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바빌론은 탐욕의 영을 상징합니다. 그 영은 너무도 강력하고 너무도 악하며 영향력이 큰 나머지 이러한 속담까지 생겼습니다. “사람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제정서의 끝줄 정산에 얼마나 액수가 적혀 있느냐는 것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David Wilkerson

성경은 말합니다.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요한일서 2:15)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누가복음 12:15)

우리의 소유물들은 우리를 이 세상에 얽매이게 합니다. 천국과 지옥이 전쟁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쇼핑을 합니다. 영원의 가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들의 종말이 가까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장난감을 갖고 놀기에만 분주합니다!

성경은 노아의 때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마태복음 24:38) 또한 롯의 때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합니다.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누가복음 17:28)

최후의 전쟁터

David Wilkerson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12:12).

이 말씀들을 당신의 영으로 들어보십시오. 사탄은 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땅으로 “내려”왔습니다. 이 지구는 최후의 전쟁터입니다! 그는 자기 세력을 준비시켰고, 그의 전략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온 지옥은 하나의 거대한 마귀 활동의 연결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탄의 주요 목표는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입니다. 그것은 타락하고 변절된 이스라엘 민족도 아니고, 미적지근하며 자기만족에 빠진 교회도 아닙니다. 그보다는 그리스도의 흠 없는 신부입니다! 그것은 값비싼 보혈로 구원받은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의 거룩한 자들로 구성된 선택된 자들, 곧 진실된 교회입니다!

천국의 침묵

David Wilkerson

우리는 마지막 준비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천국과 지옥, 그리고 이 땅에서는, 인간역사의 최후를 준비하는 모든 창조물의 놀라운 일들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만일 성령께서 우리 눈의 비늘을 떼셨다면, 우리 믿는 자들은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해 기뻐하는 동시에 섬뜩해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왜 모든 사람이 그처럼 단호하고 열정적으로 서두르고 있습니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이란 말입니까?”

지금 천국은 다가올 것을 대비해서 불타고 있습니다! 의심할 여지 없이, 마지막 전투—모든 원수들이 우리 주님 발치 아래 항복하게 되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주히 준비하고 계십니다!

염려하지 마십시오

Gary Wilkerson

제가 여러분께 단순한 질문 한 가지 하겠습니다. 당신은 자유로우십니까? 당신은 아마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이지요! 나는 예수님에 의해 구원받았고 거룩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을 위해 삽니다. 그것은 모든 믿는 자들의 증언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다음 질문이 있습니다. 당신 매일의 삶이 당신이 방금 묘사한 그 영광스러운 자유를 반영합니까? 당신의 친구들과 당신의 배우자, 그리고 당신의 자녀들은 당신이 자유롭다고 말합니까? 아니면 당신은 항상 영적 변동의 굴곡을 타고 있다고 느끼는 수많은 그리스도인과 같습니까? 그리스도와의 동행이 언제나 오르락내리락하며 한순간은 영적인 듯 보이다가도 다음 순간에는 육적으로 변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업적에 대한 위대한 신학적 진리, 즉 우리를 위한 구원과 성화를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대부분에게 있어서 이러한 “영적 진리들”은 다른 세상에나 존재합니다. 우리는 교회에 가서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일들을 찬양하며 기뻐합니다. 그렇지만 그분 자유의 선물이 우리 매일의 삶에서 현실로 되어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