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Carter Conlon

누가복음 11장 2-4절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에 대해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분이 가르쳐주신 것 중 기본적인 것들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아버지”—이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와 친교할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그분 보좌 앞에 가서 우리의 간구를 드릴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해줍니다.

“하늘에 계신”—그분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으며, 그분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습니다. 그분은 절대적이며 완전한 승리의 장소에 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 패배라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하나님의 이름과 명성은 신뢰받기에 합당합니다. 그분은 의로우시며 진리에 거슬리는 것은 절대 우리에게 말씀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기도하는 부모들

David Wilkerson

우리는 어느 날 심판석 앞에 서서, 어떻게 우리들의 자녀를 양육했는지에 대해 주님께 대답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간에는 우리 중 어느 누구도 변명하거나 누군가를 탓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우리 자신을 점검하며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아이들을,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과 훈계로 키우고 있나? 우리는 그들이 사랑의 삶을 살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도록 가르치고 있나?”

제가 어린 시절 밖에서 놀고 있을 때면, 어머니가 우리 집 위층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는 소리가 들려오곤 했습니다. 어머니의 본보기는 제 기억에 생생히 남아 있습니다. 후에 저와 그웬이 저희 아이들을 키울 때, 우리는 그와 똑같이 하나님 말씀에 따라 아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여, 저희 아들들을 생명수 옆의 참나무처럼 만들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 딸들을 당신 궁전의 잘 단장된 돌처럼 만들어 주시옵소서. 모든 아이를 사악한 무리의 궤계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이사야 61:3, 시편 144:12 참조)

모든 부모에게 주시는 소망의 말씀

David Wilkerson

만일 당신이 하나님 말씀의 권세로 당신의 자녀를 양육한다면, 그들이 성장한 후에도 그로부터 떠나지 않을 것을 성경은 명백히 말합니다. 그들이 잠깐, 아니면 오랫동안이라도 그것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그것은 다시금 그들을 진리로 돌이킬 것입니다. “아이가 마땅히 가야 할 길로 아이를 훈련시키라. 그리하면 그가 늙어서도 그 길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잠언 22:6)

성경은 타락한 자녀를 두고 애통해 하는 모든 부모에게 희망의 말씀을 줍니다. 여기 모든 부모가 암송해야 하는 언약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잃어버린 자녀와 아직 당신의 보살핌 안에 있는 자녀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러나, 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만들고 모태에서부터 너를 지은 주 곧 너를 도울 자가 이같이 말하노라. 오 나의 종 야곱아, 내가 택한 여수룬아,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목마른 자에게 물을 부어 주며 마른 땅에 큰물들을 내고, 내 영을 네 씨에게, 내 복을 네 후손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 있는 것 같이 솟아나며, 수로 옆의 버드나무같이 솟아나리라.” (이사야 44:1-4)

부흥의 시작

David Wilkerson

진정한 부흥의 시작은 경건한 성도들의 무리가 죄에 갖혀 있는 교회나 도시를 위해 주님의 부담을 감당할 때에 옵니다. 이 경건한 군단은, 그분의 백성을 모든 원수로부터 보호해줄 성벽과 성문을 재건하기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며 주님께 간구합니다.

예루살렘 성벽이 재건되고 성문들이 세워졌을 때, 문지기들과 파수꾼들은 모든 집에 할당되었습니다. 무엇이 들어올 수 있는지 없는지를 분별하는 문지기가 없이는 성벽들과 성문들은 아무 소용 없습니다. 그러므로 느헤미야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 성벽이 건축되매 내가 문짝을 달고 문지기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임명한 뒤에…” (느헤미야 7:1)

재건의 시작

David Wilkerson

느헤미야서는 패망과 배교의 때에 교회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생생히 보여줍니다. 느헤미야와 43,000명의 유대민족이 예루살렘으로 귀환했을 때, 그들은 예루살렘 성이 완전히 폐허가 되었음을 보았습니다. 성벽들은 무너져내렸고 성문들은 파괴되었으며, 거주민들은 그들의 적들로부터 아무런 보호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의 무리는 이 도시를 제멋대로 약탈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향한 이스라엘의 타락과 불순종으로 인해 이 도시는 적의 완전한 통치로 넘겨졌던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그 땅이 우리의 죄로 인하여, 그들 (원수들)이 우리의 몸과 가축을 마음대로 지배하므로 우리가 큰 고난 중에 있사옵나이다.” (느헤미야 9:37)

여기서 예루살렘은 오늘날의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표상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처럼, 많은 그리스도인은 죄의 지배 아래 있고, 하나님 집에서의 불결함은 그리스도 지체 안에 고통과 속박을 가져왔고 독을 퍼뜨렸습니다.

영혼들을 위해

Claude Houde

우리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하며 싸웁니다 !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 그러나 많은 성도는 영혼들을 위한 전투장을 포기했습니다 . 왜냐하면, 그들은 비밀리에 패배했기 때문입니다 .

성경 말씀은 교회가 한 지체라고 말합니다 . 만일 한 성도가 고통을 당하면 , 모든 성도가 그와 함께 고통을 나눕니다 . 당신이 은밀한 죄를 숨기면 ,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무언가를 잃게 됩니다 . 수많은 성도가 그런 식으로 입을 다물고 있으면 , 교회는 무기력해지고 인정받지 못하게 됩니다 . 아무도 당신을 보고 있지 않을 때

, 당신이 누구이며 당신이 무엇을 하는지가 당신의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

불과 파멸의 땅 소돔의 왕에게 했던 아브라함의 말은 , 이 비밀스러운 땅의 바뀔 수 없는 전쟁의 현실과 심각성을 우리에게 상기시켜줍니다. 소돔 왕의 유혹에 아브라함이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들어보십시오 . 그것은 당신의 인생에 변혁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 그는 원수 앞에 서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네게 속한 것은 무론 한 실이나 신들메라도 내가 취하지 아니하리라 ." (창세기 14:23)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David Wilkerson

최근에, 어떤 재소자로부터 가슴 아픈 편지를 받았습니다.

“데이빗 목사님, 저는 성 중독 때문에 감옥에 와 있습니다. 제가 태어날 때부터 이렇진 않았지만, 이렇게 돼버렸습니다. 저는 3번 결혼을 했었고, 네 명의 자녀들이 있습니다. 제 진심은, 이 중독을 떨쳐내고 싶습니다. 마약을 끊는 것은 사실 별 문제 없이 해결하였지만 포르노그래피 중독은 떨쳐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치유의 능력을 진심으로 믿어 울며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직도 이런 도착적인 행동에 대한 해결의 문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속으로는 하나님의 뜻과 의를 행하고 싶지만, 끊임없이 그 마음을 밀어내고 다시 정욕에 못 이겨 주저앉아 버립니다. 하나님께 거짓말도 해보았습니다.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만 저는 다시 주저앉고 죄로 돌아가 버립니다.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는 하나님

David Wilkerson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에 죽었다고 생각되는 것을 단 한마디로 복원하실 수 있으십니다. 여러분, 재정적인 문제로 청구서 납부를 하지 못하고 계십니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러한 문제에 놓여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세금납부시기가 다가왔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세금을 낼 만한 돈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낚으라고 보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처음 잡은 물고기의 입에서 세금을 지불할 동전 한 잎을 발견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7:27).

하나님께 너무 늦어버린 타이밍은 없습니다

David Wilkerson

마가복음 5장에서는 절박한 회당장인 야이로가 예수님께 죽어가는 딸을 치유해 달라고 간구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야이로는 죽어가는 딸이 있는 자신의 집으로 오셔서 딸에게 손을 얹어주시기를 구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와 가기로 동의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혈루병을 앓고 있던 여인을 만나면서 잠시 멈추셨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져 혈루병을 치유받은 인물입니다. 예수님께서 잠시 멈춰계신 동안에 야이로의 딸이 이미 죽었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듣게 됩니다.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가로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마가복음 5:35).

야이로의 마음은 슬픔으로 가득 찼습니다. “죽기 전에, 시간 안에 가기만 했었더라면…… 이제는 너무 늦어버렸구나. 내 딸은 이미 죽었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마가복음 5:36).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갈망

David Wilkerson

앞으로 여러분은 인간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에 대한 놀라운 말씀을 많이 듣게 될 것 입니다. 모두 거룩하고 달콤하게 들리겠지만 그것은 대부분이 성도들의 변하지 않고 인내하는 믿음을 잃게 하는 온갖 오류로 부패한 메시지일 것입니다. 그러한 말씀들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갈망 그리고 재림을 준비하는 절박한 마음은 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한 메시지들은 영광스런 진리의 말씀을 잘라버리고 육신적인 세상으로 마음을 돌려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그들은, 재림을 갈망하는 사람을 현실도피주의자로 취급할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예수님께서 우리 마음에만 오실 것이며 그리스도의 재림은 머리 속에만 특별히 나타나는 것이라는 메시지의 새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뉴에이지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은 예수님이 텔레비전을 통하여 온세계에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들은 온 세계가 예수님의 재림을 동시다발적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그 장면을 텔레비전을 통하여 보면서, 마음 속으로 예수님이 재림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어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