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손에 의해 만지심 받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을 향한 대단한 열정의 사람이었습니다. “나의 한 형제 중 하나니가 두어 사람과 함께 유다에서 이르렀기로,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형편을 물은즉, 저희가 내게 이르되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은 자가 그 도에서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예루살렘 성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 하는지라. 내가 이 말을 듣고 앉아서 울고 수일 동안 슬퍼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며 기도하여…” (느헤미야 1:2-4)
남은 자들은 거룩한 성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비난과 무기력함이 그들을 덮었고, 모든 것은 여전히 황폐한 상태였습니다. 영적 진보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느헤미야가 울고 슬퍼하며 “주야로 기도했다”고 말합니다. (6절) 그것은 하나님께서 한밤중에 그를 일깨워 그의 영혼에 부담을 주신 것이 아닙니다! 절대 그런 것이 아니었고, 이 하나님의 사람은 스스로 부담을 짊어졌습니다! 그는 그것을 요구했습니다! “내가 그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유다 사람과 예루살렘 형편을 물은즉…” (2절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