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를 입은자가 어찌 자기 형제를 가혹하게 대할 수 있습니까?

David Wilkerson (1931-2011)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면 너희 천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시려니와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태 6:14-15). 예수님은 선하시고 인자하시기에 우리를 용서하여주셨고 또 마찬가지로 주님은 우리에게도 형제,자매를 향하여 사랑과 긍휼을  베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예수님의 명령에대해 언급하며 이같이 권면합니다.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골 3:13) 그는  어떻게 우리가 이 명령에 순종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세세한 설명을 덧붙였습니다."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3:12-14). 

당신이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Gary Wilkerson

모세가 그에게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말했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너무나 흡족하셨습니다 (출애굽기 33:18). 모든 세상의 부모는 늘상 무언가를 달라고 하는 아이의 목소리에 익숙하죠. 그러나 아이가 "사랑해!" 라고 말해줄 때처럼 부모의 마음이 따듯해질 때가 또 있을까요.

모세가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열망을 이야기하였을때 하나님께선 그가 허락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준비하신듯 그의 간청을 들어주셨습니다. "또 가라사대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33:20) 하나님의 다가갈 수 없는 빛은 인간이 온전히 경험하기엔 너무 막강하고 강렬한 것입니다. 그의 거룩하심은 모든 것을 소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모세가 그의 영광의 일부나마 경험하길 원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렇게 말씀하신 것이죠. "네게 내 얼굴을 보일수는 없지만 내가 네게 나의 임재의 강렬함을 보게해주겠다. 그리고 선함의 흔적을 남기겠다" (참조33:21-23).

내가 하나님으로 자랑하리라!

Carter Conlon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 3:5-6).

여러분의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다면 여러분의재정과 결혼생활, 제멋대로인 아이들, 건강에 대해 하나님을 신뢰하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에게 간구하십시오 "주여, 저로 저의 지혜와 논리를 의지하지 않도록 도와주실래요? 제가 이 딜레마를 제 혼자 힘으로 헤쳐나오려 하지 않도록  도와주실수 있나요? 제가 전심으로 당신을 신뢰하도록 도와주실래요?" 이렇게 기도하며 성령이 여러분을 인도하시도록 맡겨드린다면 여러분은 용기를 얻게되고 믿음이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전체를 상하게 하는 것

David Wilkerson (1931-2011)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힙 13:20-21).

지난 날동안 예수님과 함께 지낸 향기가 진동하는, 예수님이 사시는 것과 같은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모릅니다. 바울과 같은 이러한 성인(saints)들에겐 그리스도의 임재하심속에 머물기원하는 갈급함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분과의 더욱 더 친밀하여지길 갈망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분의 사랑과 거룩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이들은 철저히 인생을 즐깁니다. 그러나 미련한 대화를 피하려합니다. 그들은 이 세상의 것들과 온전히 구별되게 살아 하나님의 총애가 그들의 가정과 삶에 분명히 드러납니다.물질적으론 궁핍할 수 있으나 그들의 인생은 주님이 주신 복들로 넘칩니다.

"잘 하였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에베소 교회를 향한 그의 편지에서 바울은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이 주는 축복을 최대치로 받을 수 있도록 나아가길 당부합니다."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나니 ...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이르리니. 그 넓이와 길이와 높이와 깊이가 어떠함을 깨달아 하나님의 모든 충만하신 것으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4:7 또 13; 3:19).

이 말씀 중에 "충만" 이란 단어를 주목하여 보십시오. 바울이 여기 쓴 이 단어의 그리스 원어는 "최대치를 완성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입니다. 즉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축복의 최대치을 쫓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선을 매일 주님께 고정하기

David Wilkerson (1931-2011)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찾아오게 되는 사역에로의 부르심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이 사역들은 특정한 은사나 재능을 요하는 것이 아닙니다.다만 누구든 거듭난 자라면 맡겨지게 되는 사역입니다. 사실 이 사역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첫번째 소명이기도 합니다. 모든 다른 노력들도 이것으로 파생되어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사역의 영역조차도 이것으로부터 태생되지 않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수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하고 있는 이 사역이란 바로 그리스도의 얼굴을 뵙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이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고후 3:18). 

믿음을 나누기 위한 첫걸음

Nicky Cruz

구약성경에서 우리는 아기 가지기를 진정  간절히 원하고 열망했던 야곱의 아내 라헬의 이야기를 봅니다. 아기를 출산하는 기쁨을 알지 못한다니, 유대 여자로써 그녀가 맛봐야 하는 그 경험을 해보지 못한다니 그녀는 살고 싶지조차 않았습니다. 라헬의 아픔은 견뎌내기 힘들 정도가 되어 그녀는 야곱에게 울부짖습니다. "나로 자식을 낳게 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내가 죽겠노라" (창 30:1).

영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함은 해산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심령 안에 소원을 잉태하시고 그 후 우린 양육의 과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영혼을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는 새 아이가 태어나는 날을 고대합니다. 그리고 새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한 시도 내려놓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함께 놀아주고 꼭 안아주며 하나님의 새 생명을 멘토해줍니다. 우리는 심고 물을 주며 하나님이 잘 성장하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어떻게 하면 이 아이가 쑥쑥 크고 잘 성장하여 그리스도의 형상까지 자라도록 도와줄수 있을까 그 생각뿐입니다.

우린 어떻게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형성할 수 있나요?

David Wilkerson (1931-2011)

하나님의 쉼 가운데로 들어가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의 노력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오직 믿음만이 우리를 온전한 쉼으로 들어가게 합니다.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 도다" (힙 4:3). 쉽게 말하면 우리는 얼마나 암담하고 불가능해 보이던지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모든 상황으로부터 우릴 구해 내실 수 있는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믿기로 마음을 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4:10). 우리가 그리스도안에서 진정한 쉼을 누린다면 더 이상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용감한 얼굴을 해보이려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기를 받아들일때도 위조된 허세를 부리지 않습니다. 걱정과 염려에 두려움의 동굴로 들어가 하나님의 사랑에 물음표를 던지지도 않게 됩니다. 즉 우리는  우리의 "지성적 사고"를 그치고 그저 단순히 주님을 신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채 형질을 갖추기도 전 하나님께선 당신을 아셨습니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예수님에 말씀하신 바에 의하면, 하나님의 시각으론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는 하나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것을 인체와 유사관계로 설명하는데 그리스도는 머리이고 우리는 그의 몸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이라 합니다.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엡 1:22-23).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엡5:30).

이 것의 함축된 의미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영원 전부터 사랑하실때 우리 역시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실제 하나님의 영원의  역사 가운데 사람이 그저 한가지 생각에 불과할때에 주님께선 미리 우리의 부분 부분들을 계수하시고 우리의 구속을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엡1:4).

매일 15분씩

Gary Wilkerson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서서 나로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서 찾다가 얻지 못한고로" (에스겔22:30).

하나님께선 성 무너진데를 막아서서 하나님을 말려줄 자를 찾으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그 황폐한 틈에 서서 막아서줄 자 말입니다. 오늘날의 교회는 전도, 예배, 성경공부, 설교, 선행, 주일학교,청소년 사역  등은 잘 메꾸어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무너진 데를 막아선다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선 그의 교회에게 무너진데를 막아서 달라고  부르십니다. 여러분이 스스로의 성공을 위해서만 기도하고 계신다면  여러분은  바리새인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허풍쟁이,위선자라 일컫던 자들이 되는 것이죠.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 그곳에 서 있는 척하지만 사실 진심은 자신에게 뭔가 일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