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필요한 이를 외면하는 우리들

David Wilkerson (1931-2011)

주께서 누군가를 만져주시면 그는  무릎을 꿇고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그리스도와 점점 친밀해집니다. 그는 쉼의 자리로 나아와 새 열정과 놀라운 사랑으로 그리스도를 섬기게 됩니다. 그는 다가오는 심판의 날에  점점 더 민감하게 깨어 있으려 할 것입니다.이 종은  하나님께서  어느 날 이 결정적인 질문을 던지실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 너는 길을 잃어버린 세상에게 어떻게 그리스도를 묘사해 보여주었니?"

이것은 우리가 그 날에 어떻게 심판 받게 될지에 대한 유일한 척도입니다.
 우리가 모세와 같이 하나님과 은밀한 시간을 가지며 지냈던지, 다니엘과 같이 위대한 계시를 받게 되었던지, 바울과 같이 성화되었던지 아니면 베드로과 같이 담대하게 말씀을 전하였든지 상관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 한 가지 기준으로 심판받게 될 것입니다: 너는 네 인생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이시며 어떠한 분이신지 어떻게 보여주었느냐?

하나님안에서 우리의 인생을 발견하기

Gary Wilkerson

우리는 요즘 하나님의 은총에 대해 많이 들을수 있습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죠. 우린 주님의 은총이 없이는 숨을 쉴수도 ,일어설수도 없고  어디서도 진정한 삶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은 그의 놀라운 사랑하심 때문에 우리에게 복 주시려 늘 궁리하십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가르침은 몇몇에 의해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물질적, 육신적, 감정적 축복을 얻는 수단으로 이용합니다. 비극이 아닐수 없습니다. 주님을 그저 또 다른 미국제 상품으로 축소시키는 것입니다. 그들은  교회 출석하는 것에 일단 조금 투자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정적 투자를 위해서도 약간의 시드머니를 심어 놓을 것을 말합니다. 그후 여러분이 꿈꾸는 삶을 성취할 혀의 권세를 구하라고 합니다.이제  빙고! 여러분은  은총을 받게 된 겁니다!

하나님께서 잊기로 결정하신 죄

Nicky Cruz

사탄은 과거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늘 왕년의 황태자이며 후회와 죄책감의 황제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과거에 머물러 있도록 하기위해 분투하며 삽니다. 우리가 무슨 짓을 했는지 또 얼마나 끔찍했는지 늘 되새기게 합니다. 사탄의 마음은  과거 그가 우리를 넘어지게 하고 죄짓게 하였던 때 또한 우리가 그의 거짓말에 속아 나락에 떨어지게 하였던 때와 같은 과거의 승리에 대한 관념으로 철저히 소모됩니다. 왜냐하면 그는 실제 그가 가진 전부는 과거일뿐이란 걸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구원이 임하면 사탄의 장악력은 끝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그의 유일한 소망은 우리가 아직도 그의 포로라고 착각하도록 만드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는 더이상 우리의 영혼을 소유할수없지만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를 비참하게 만들거나 무력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탄이 제멋대로 하도록 내버려두지마세요. 당신의 마음을 의심과 혼돈 또 과거의 죄에 대한 관념으로 채우도록 내버려두지 마세요. 이미 하나님께서 기억치 않기로 결정하신 죄입니다. 우리가 진정 앞으로 전진하려면 버려야할 죄입니다.

당신은 모두가 볼 살아있는 메세지입니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우리가 이 직분을 받아... 낙심하지 아니하고 ... 오직 진리를 나타냄으로 하나님 앞에서 각 사람의 양심에 대하여 스스로 천거하노라" (고후 4:1-2). 사도바울은  우리가 진리를 나타내기 위하여 부름받은 자들이라 말합니다. 물론 우리는 예수께서 바로 이 진리이심을 압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우리가 오직 예수님을 나타내야한다. 라고 말할때  본질적으로  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요?

나타냄(manifestation)의 뜻은 무언가 납득되도록, 뚜렷히 보이도록 "빛을 비추다"(shining forth)란 뜻입니다. 그러니까 바울은 우리가 모든 이들에게 예수님을 알리고  납득시키도록 부름 받았다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우리 각자의 삶이  그리스도의 성품과 형상을 비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공허하고 무기력할때

David Wilkerson (1931-2011)

모세는 하나님께 붙잡힌 바 된 사람입니다. 모세가 바로의 궁전에 살때도 그는 바로의 아들이라 불리길 거절하였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주심을 바라봄이라" (힙 11:25-26). 

그가 이집트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모세의 인생을 만지어 주셨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자신이 이스라엘을 구원할 자로 부름을 받았음을  알았습니다. 실제 그가 이집트 노예의 감독을 죽였을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신이 그들을 구원할 자로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스데반을 이것에 대해 이렇게 증거하죠. "한 사람의 원통한 일 당함을 보고 보호하여 압제 받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애굽 사람을 쳐 죽이니라. 저는 그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빌어 구원하여 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저희가 깨닫지 못하였더라" (사도행전 7:24-25). 

우리가 그의 몸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할수 있을까요?

David Wilkerson (1931-2011)

사도바울은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전 12:27). 다른 곳에선 더욱 구체적으로 명시합니다."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12:12).

바울이 근본적으로 말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너의 몸을 살펴보렴. 너에겐 손,다리,눈,귀...가 있잖아. 넌 다른 지체들과 뚝 떨어져 고립된 뇌따위가 아니란다." 그리스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그냥 머리가 아닙니다. 그에겐 몸이 있으며 우리가 그 지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머리되신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을뿐 아니라 지체들 끼리도 이어져 있습니다.

바울은 강력하게 피력합니다.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고전 10:16-17).

하나님이 주신 멍에

David Wilkerson (1931-2011)

초자연적인 믿음을 요구하는 새로운 장으로 발걸음을 내딛어야하는 순간에 서 계십니까? 여러분의 진정한 꿈을 깨닫게 하실, 여러분의 삶에 기적을 베푸실 하나님을 필요로 하십니까?

하나님의 시각으로 볼때 참된 신앙은 여러분이 성취하려 목표한 일의 크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보단 여러분의 삶의 방향성 ,그 초점이 무엇인지가 관건이죠. 아십니까? 하나님께선 여러분의 광대한 비전에 그닥 관심이 없으십니다. 그보단 오히려 여러분이 어떻게 변화되어가는가에 더 관심이 있으십니다.사소한, 숨겨진 믿음의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든 간에 주님께 의미가 없습니다. 

"너희가 만일 남의 것에 충성치 아니하면 누가 너희의 것을 너희에게 주겠느냐." (누가 16:12).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너희는 계시를 원한다고 하지.무언가 너희를 위대한 일을 하도록 키워줄 만한. 그런데 다른 이들이 시킨 일에도 충성하지 못하는 네가 어떻게 그런 믿음을 위임받을 수 있겠니?"

확신

Gary Wilk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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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8). 바울은 우리가 붙잡아야하는 굉장히 유용한 단어를 여기 제시합니다.

확신하노니. 이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총애에 대한 모든 의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해줍니다. 설사 우리에게 오래된 의심이 존재하더라도 우리를 치유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우리에게 부으실것입니다. 그러한 사건이 도마에게도 일어났지요.그도 예수님이 현재 살아계시다 말했던 친구들의 말을 의심하였습니다.

도마는 오늘을 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을 예표합니다. 그들은 한때 그리스도를 믿었고 하나님께서 인생들을 변화시키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여러 해를 걸쳐 그들을 옭아매는 시험이 찾아옵니다.

상한 마음의 말하지못한 간구마저도

David Wilkerson (1931-2011)

시편 56편은 (가족으로부터든, 친구든 혹 신앙이 없는 이들로부터 온 말이나 행동을 통해) 치명적 상처를 입은자들을 위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을 사랑하면서도 눈물 흘리며 매일 점점 더 무거워만 지는 짐을 감당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말씀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매일 아침 두려움과 절망의 구름 아래서 눈을 뜹니다. 그들은 재정의 문제로 눌려 혼란스럽습니다. 어떤 이들은 심각한 건강상의 전투를 해야하고 참을 수 없는 고통을 견뎌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이들은 수렁과 같은 문제에 봉착한 가족 때문에,주를 향한 반항심과 비통함 가운데 있습니다.

이러한 갈급함 가운데 있는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

악마의 선동

David Wilkerson (1931-2011)

약에 나온 욥의 이야기를 익히 잘 알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사탄이 하늘로부터 승인을 받기 전까지  이 경건한 하나님의 종을 건드릴수 없었음을 기억하십니까? 주께서는 악마에게 욥의 육체를 괴롭게 할수있고 엄청난 시련을 지나도록 허락 하셨지만  그의 목숨엔 절대 손대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사탄이 베드로의 충성심을 시험해보겠다고 승인을 요구하였던걸 기억하시나요?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이 곧 도래할 것임을 알았습니다.그래서 사탄이 유다를 얻게되자 이번엔 다른 제자를 취하려 마음 먹은 것입니다.저는 그가 유월절 식사자리에서 그의 존재감을 발휘했다고 믿습니다. "또 저희 사이에 그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누가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