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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votionals

우리에게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나?

Nicky Cruz

우리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려한다면 사도바울에게 가서 수업을 받았으면 합니다.그는 구원의 메세지를 사람들에게 어떻게 전하는지 알고있었습니다.

바울은 아테네에 있을때 수많은 사람들이 거짓 신과 우상을 예배함을 보며 굉장히 속상하고 화가 났습니다. 그는 이러한 의식들이 그들의 문화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렸는가를 인지하고 그들에게 다가가려면 그들의 신뢰를 먼저 받아야함를 알았습니다. 바울은 그들과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가치관과 신념에 대해 배우고 그들의 문화를 흡수하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게  썼던 복음전도의 원리를 살아내고 있었습니다.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고린도전서 9:22). 학자의 무리가 바울이 회당과 거리에서 예수님에 대하여 강론하는 것을 듣고 그와 논쟁하기위해 그를 모임에 데려왔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매일매일의 성장

David Wilkerson (1931-2011)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감정에 의해서가 아닌 믿음으로 산다고 말합니다.그러나 실제적인 상황에서는 많은 이들이 느끼는 바에 따라 자신의 영적인 삶을  평가합니다. 여러분이 모든 바른 생활을 영위하면서도-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고 늘 기도하려 노력하며-주안에서 성장하지못하고 있다느끼기도 합니다.

여러분 안에 엄청난 성장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여러분 스스로는 그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있을수 있습니다.바울은 우리의 영적 성장을 우리 몸의 성장으로 비유합니다.우리의 영혼 역시 우리 육신의 몸의 관절, 근육 및 섬유에 순환이 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영양이 공급된다 말합니다. "몸이 머리로 말미암아 마디와 힘줄로 공급함을 얻고 연합하여 하나님이 자라게 하심으로 자라느니라"(골 2:19).이러한 성장은 머리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짧게 말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그안에서 자라날때 그의 생명의 네버엔딩의 물줄기가 여러분의 영혼에 부어진다는 것입니다.

주여.왜죠?

David Wilkerson (1931-2011)

우리 믿는 이들이 왜냐고 묻는 것이 죄는 아닙니다.우리 주님조차도 이 질문을 고통의 십자가에 달리셨을때 하셨습니다.(참조 마태 26 :46) 우리도 때로는 이렇게 토로할수있습니다."주여, 왜 저를 이러한 것을 지나가도록 두셨습니까? 전 이것이 당신의 손애서 나온 것이 아님를 알긴하지만 어쨌든 사탄이 저를 이렇게 괴롭히도록 허락하신 것 아닙니까?도데체 언제쯤 이게 끝나는 건가요?"

세상은 삶의 모든 아픔과 고통에 대한 설명를 요구합니다.그들은  말하길 "난 한마디로 너네 하나님을 도데체 믿을 수가 없어. 적어도 그가 지금 하는 것보단 더 큰 사랑을 보여주어야해. 만약 나에게 그런 신의 권력이 주어진다면 난 단숨에 이모든 고통를 종식시킬텐데 말이야." 저는 왜 굶주림,홍수 질병과 멸망이 존재하는지에  답하려 시도하지도 않습니다.그러나 그렇게 세상이 질문할때 전 이렇게 반응해 줄수 있습니다. "그분께서는 인류가 저지른 일에 대하여 눈물짖고 계십니다."

우리가 알아서 합니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에게 선포합니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화 있을찐저 패역한 자식들이여 그들이 계교를 베푸나 나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며 맹약을 맺으나 나의 신으로 말미암아 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그들이 바로의 세력 안에서 스스로 강하려 하며 ... 나의 입에 묻지 아니하였으니 죄에 죄를 더하도다" (이사야 30:1).

이 본문에서 "화"의 히브리원어의 뜻은  반란, 즉 타락, 완고함, 배신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슬픔과 비탄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이렇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의 백성은 더이상 나에게 와서 조언을 청하려하지 않는다. 그들은 나에게 와 인도함과 충언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육신의 팔을 의지하고있다. 그들은 나를 찾거나 구하지 않은채 항상 일을 시작하고 세상으로 돌이켜 도움을 구하니 그들의 죄 위에 죄가 겹겹히 쌓여만 가고 있다. 그들은 주님의 강하신 팔을 신뢰하는 것을 이젠 그만두어버렸다."

예수께 더 가까히

David Wilkerson (1931-2011)

주께서는 이 마지막 날에 그의 영을 그의 백성들에게 부으시고자 준비하십니다. 저도 그 기름부움받는 주의 백성 중 한지체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진정 이러한 일이 일어나려면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그에게 더 가까히 더가까히 나아가야합니다. 우리의 예배,순종,열심 모든 면에서요.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야고보 4:8). 

돌아가 그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Gary Wilkerson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꼭 훈육을 받아야 기도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들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마음이 무거워지면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점차 기도하는 걸 게을리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처녀가 어찌 그 패물을 잊겠느냐 신부가 어찌 그 고운 옷을 잊겠느냐 오직 내 백성은 나를 잊었나니 그 날 수는 계수할 수 없거늘" (예레미야 2:32). 

당신의 경우, 기도를 전혀 안하는 건 아닐겁니다. 다만 매일 정해진 기도시간이 없는 것이겠지요. 당신이 주께 겸손히 무릎꿇지 않겠다는게 아닐겁니다.다만 그분을 잊는 거죠.

경고에 예외란 없습니다

Carter Conlon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경고의 말씀을 전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13).  

평안한 때에 이러한 메세지를 끌어안기란 특별히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금새 스스로 만족하며 어느날 갑자기  맹렬히 그리스도와 그를 따르는 자들에게 적대적으로 변하게 될 사회의 한복판에 자신들이 살고있단 사실을 잊어버립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어떻게 보면 만약 세상이 당신을 호의적으로 받아들인것은 여러분이 그들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이 타락한 세상과 구별되기로 선택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에 기초한 가치체계를 끌어안는다면 당신의 삶, 당신의 대화,당신의 마음 그리고 당신의 동기조차 전부 변합니다.

끝없이 확장되는 영광

David Wilkerson (1931-2011)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마가 4:24).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이 영적인 귀를 가지지 않은 이들에겐 이상하게 들릴것이란 것을 아셨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4:23) 말씀하신후 그의 메세지를 하시죠. 이 말씀을 요약하자면은 "네 마음이 하나님의 영에 열려있다면 내가 네게 하려는 말을 이해할 것이다." 이거죠.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정말 여기서 하시려는 말씀이 무얼까요? 그는 하나님의 영광이 함께 하는 우리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의 현존하심을 말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주님께선 그의 영광스러운 임재의 다른 양을 헤아리십니다. 그곳은 교회가 될수도 있고 각개인이 될수도 있겠지요. 어떤 이는 그의 영광을 전혀 누리지못하는가하면 또 어떤 이들은 그 영광의 크기가 끝없이 확장되어 그들의 삶과 그들이 속한 교회를 넘어서까지 그 영광의 광선을 비춥니다.

속지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다스리십니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예수님께서 열방을 통치하십니다.성경이 우리에게 말해줍니다."저가 그 능으로 영원히 치리하시며 눈으로 열방을 감찰하시나니 거역하는 자는 자고하지 말찌어다"(시편 66:7). "여호와께서 그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 정권으로 만유를 통치하시도다" (시편 103:19). 

속지마십시오. 우리나라는 공화당이나 민주당 혹은 어떤 인류의 권력에 의해 통치되는 것이 아닙니다.월 스트리트나  거대한 상권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것도 아닙니다.

어떠한 권력도,그것이 현세의 것이든 초자연적인 것이던지 간에 미국과 또 그밖에 나라들을 다스릴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이 모든 것을 지휘하십니다.그분은 왕중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그의 하늘 보좌에 앉으사 모든 창조물을 통치하시며 다스리십니다. 

당황하지마라

David Wilkerson (1931-2011)

주님은 그의 자녀들을 향해 오래 참으십니다. 그는 우리를 초대하시어 "너희는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이사야 41:21) 말씀하십니다.이 말의 뜻은 질문을 가지는 시간을 가져도 괜찮다 하시는 것입니다.우리는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통보를 받습니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비보), 아들이나 딸의 부부가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는 소식, 배우자의 외도와 같은  소식이죠.

그러나  이러한 때 하나님께선 성령을 보내사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우리의 아픔을 덜어주시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우십니다.우리를  후려치는 듯한 쓰라린 아픔과 두려움과 혼돈과 상실감을 주님께선 함께 느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