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입 속의 세금

David Wilkerson (1931-2011)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에  죽은 것과같은 무엇도 말씀 한마디로 회복하실 수 있은 분이십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있으신가요? 혹 청구된 금액을 지불할 수 없는 상황속에 계신가요? 주님의 제자들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세금납부일이 다가왔지만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요구된 액수를 낼 돈이 없었습니다. 주님은 어떻게 이 상황을 푸셨을까요? 주님은 베드로에게 물고기를 잡아오라고 하셨습니다.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7:27). 

먼지하나 없게

Gary Wilkerson

하나님께서는 철저하게 거룩하여지길 소망하는 성도들을 찾고 계십니다. 스바냐 1:12 을 보면 "내가 등불로 예루살렘에 두루 찾"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그가 등불로 구석구석을 비추어보시며 밑에 여기저기 잘 다니지않는 영역들까지 체크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깊숙히 완고하게 비뚤어져있는 죄를 찾아내신다는 것입니다. 다루어지지않아 회개하지 못한 죄들마저도요.

하나님의 등불은 우리의 전혀 몰랐던 영역까지 드러내십니다. 그의 탐사등은 우리의 죄를 찾아내사 죄의 "먼지" 조차 제거하도록 다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일체 없도록 도우십니다. 

예수님의 크신 긍휼하심

Nicky Cruz

예수님께서 우물가에 사마리아여인에게 사역하실때 그어디에서도 얻을수 없는 것을 나누어주셨습니다. 바로 "생명의 물" 이죠. 그가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한복음 4:13-14).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약속하신것은 희망, 즉 절망과 죄로 찌든 무기력으로부터의 탈출이었습니다. 그녀가 무엇보다 절박하게 필요로 하던 것이었지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순종에 진정 감사할수밖에 없는 것은 이제 우리도 우리가 만나는 사람마다 이러한 것을 나눌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되었기때문입니다. 우리의 메세지는 희망이고 용서며 또한 자유입니다. 이 메세지는 다른 어디도 아닌 오직 예수님의 두발앞에 엎드렸을때 얻게되는 것입니다.

난 점점 더 예수님과 같이 성장하고 있는가?

David Wilkerson (1931-2011)

당신은 은혜아래 성장해가고 계신가요? 저에게 은혜란 성령의 능력을 입음으로 더욱더 예수님을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은혜 아래 성장한다는것은  넘치는 성령의 그 능력을 통해 예수님을 닮아가는 영역이 점점 더 확대되는 걸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합니다. 바꾸어서 질문한다면 당신은 모든 영역에서- 가정에서 , 직장에서, 관계에서 - 더 예수님처럼 변하기위해 성령께 의지하고 계십니까?

솔직하게 당신의 지난 인생을 돌아보십시오.당신이 거쳐왔던 모든 시련과 시험을 생각해 보세요.당신은 믿음으로 은혜로 사랑으로 자비로 반응하셨나요? 친절하셨나요? 인내하셨나요? 온유하셨나요? 부드럽게 말하려 하셨나요? 아니면 분노와 자기연민과 거친 언어로 반응하였음을 인정할수밖에 없으신가요?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니” (벧전 3:11).

어떻게 기쁨을 유지할수 있을까요

David Wilkerson (1931-2011)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느헤미야 8:10). 이 말씀이 선포되었을때는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되었을때 입니다.에스라와 느헤미야의 리더십아래 예루살렘의 훼파된 성벽을  복구한후에 이제 성전을 다시 재건하고 나라를 회복하는 시점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법에 목말라 있었습니다.그들에게 선포되는말씀을 바라며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복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온전히 준비되었습니다. 제사장 에스라가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오정까지 남자, 여자 무릇 알아 들을만한 자의 앞에서 읽으매 뭇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 (느헤미야 8:3).

얼마나 감격스런 광경입니까? 에스라가 5시간 6시간씩 말씀을 전해도 아무도 시간이 그렇게 지나고 있는것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혔기 때문이죠.

하나님께서 용서하셨다면

David Wilkerson (1931-2011)

만약 여러분에게 전혀 적이  없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살면서 여러분을 반대하는 이 하나없이 살수가 있었는지 듣고 싶습니다.분명 어떤 순간 누군가 여러분을 시기하거나 여러분의 하려는 바를 훼손시키려하거나 아니면 여러분의 계획을 방해하는 이들을 만나게 마련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사탄의 역사아래  혐오와 경멸을 내뿜는 이들을 만나게 되는것이 당연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는 우리의 삶에 가라지를 뿌리는자 곧 원수라 하셨습니다.

사도베드로도 마찬가지로 사탄에 대해 우리를 경고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벧전 5:8).

마음 안에 보이지않는 역사

David Wilkerson (1931-2011)

오늘날엔 모든 것에 대한 모조품이 존재합니다. 뉴욕시내를 걷다보면 노점상이 파는 "정품"로렉스 시계,디자이너 지갑,악세사리 등등의 탐나는 물건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이들은 보기엔 너무나 훌륭하지만 사실은 정품을 모조한 싸구려 가짜들입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사본을 만들수 없는 한가지가 있다면 바로 진실된 영성입니다.

가끔씩 어떤 크리스천들은 확신에 차서 말합니다. "하나님께 진정으로 영광돌리려면 초대교회로 돌아가 그때의 관습과 규례를 취해야 합니다." 그리곤 여러 알려진 제자들 시대의 사도적 교회 프로그램을 시도합니다.그들은 장로,집사,감독들을 세우고 " 신성한 강령"을 제정합니다.초대 교회와 똑같은 모양의 세례와 성찬식을  만듭니다. 그러나 이것은 그냥 복사본일 뿐입니다. 성령이 없는 죽은 종교일 뿐입니다.

기도를 가르치소서

Gary Wilkerson

예수님과 함께 한 제자들은 그가 항상 기도하심을 알았읍니다. 예수님께서 해가 뜨기전 오랜시간동안 늘 기도하시다는건 유별난 일이 아니었습니다.그는 하루종일 기도하는데 시간을보내셨고 때론 밤새도록 기도하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는 성경이 말하는 중보자의 표본의 삶을 사셨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서서 하늘의 축복들을 이땅에 임하도록 하는 중보의 사역을 하셨습니다.이땅에서 우리중에 계신 하나님의본체로 우리를 위하여 중재하여주시는 신성한 중보자로 계셨던것입니다. 그는 중재하는것을 정말 좋아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을 보며 도전을 받고 영감을 얻었습니다.그리고 대담하게 그에게 어떻게 기도하는지 가르쳐달라고 구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들으며 한번도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가르쳐달라한 적이 없었습니다. 또 행하시는 기적을 보면서도 어떻게 치유를 행할수 있는지 묻지 않았어요. 그런 그들이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달라고 구한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함

Jim Cymbala

모든 성도들은 설교와 좋은 가르침이 그리스도의 나라를 확장하고 또 우리를 성장하도록 돕는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몇년간 저는 혹시 우리의 설교에 대한 이해가 성경보단 오히려 자신의 인생 경험안에서 정의되는 것은 아닌가 고민이 됩니다.

대부분 교회의 목사가 회중앞에 서서 말씀의 메세지를 나눕니다.대개 차례대로 오늘의 말씀이 의미하는바를 잘 풀어서 논리적 으로 설명해줌으로 모두가 잘 이해할수있도록 도와줍니다.만약 그 메세지가 성경적이고 설교자의 소통능력이 높은 역량을 자랑한다면 우리는 "괜찮은 설교" 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친구나 동료에게 일대일로 말씀을 나눌때에도 마찬가지겠죠.이때 머리를 굴려서 여러분이 할수있는 최대한 설득력있게 접근해 그를 예수님을 믿는 신앙까지 이끌어 주어야한다는 것이 유력한 충고가 될수 있겠지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신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성령께서는 주의 사랑에 관련하여 이 말씀으로 제 영에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키셨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유다서 20-21).

이 성경구절을 읽고있을때 성령께서 저에게 세미하게 속삭이셨지요. "데이빗,넌 아직 나의 사랑과 기쁨의 온전한 풍성함 가운데 거하지못하고 있구나. 넌 신학적으로 온전하다. 그러나 나의 사랑안에 거함으로 얻는 쉼과 희열을 누리지 못하고 있구나.너를 향한 나의 사랑은 네가 수영할수있는 깊고 넗은 바다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진리로 가득차 있었지만 그당시 저는 어떻게 주께서 나를 사랑하실수있을까 번뇌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의 사랑을 의심하지 않았지만 저을 향하신 그분의 사랑에 대한 확신과 이에 대한 지식으로 제자신을 세우는것에 좌절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