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하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성품
다윗은 주님의 훈련하시는 회초리를 감내하며 큰 고난의 시기를 보내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지은 죄 때문에 주께서 완전히 버림받는건 아닌가 두려움에 휩싸이곤 하였습니다.도저히 그러한 생각이 드는걸 견뎌낼수없어 주께 간청합니다."큰 물이 나를 엄몰하거나 깊음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 하시며 웅덩이로 내 위에 그 입을 닫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69:15). 그는 이렇게 호소하고 있는 것이죠. "주여 저를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뜨리마소서.저는 헤어나올수가 없습니다!"
다윗의 절망 가운데 그의 기도는 깊어지고 간절하여집니다. 우리는 시편을 읽으며 다윗이 괴로와하며 하나님께 전심으로 부르짖었던 여러 상황들을 만나게 됩니다."여호와여 내가 깊은데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시편 1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