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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votionals

초자연적인 위로

David Wilkerson (1931-2011)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고후 1:3-4).

세상 곳곳의 백성들은 환난과 시련을 당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그러한 환난과 시련 가운데서도 우리를 위로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주목하실것은 그러한 싸움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겠다 말씀하시지 않으셨단 것입니다. 다만 성령이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가 시련을 견디며 견고히 참아낼수있게 해주시겠다는 말씀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고난과 문제 가운데 성령님으로부터 공급되는 위로는 단순히 일시적으로 짐을 내려놓는 차원이 아닙니다. 그것은 안도의 한숨이 아니며, 복잡한 생각이나 두려움앞에 문을 닫아 모른척 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것은 초자연적입니다. 그러한 위로는 우릴 향하신 그분의 사랑을 신뢰하는 믿음 위에 부어주시는 성령만이 하실 수 있는 독점적 사역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유월절에 예수님께선 당찬 베드로에게 고개를 돌리사 계시하셨습니다. "베드로야, 사탄이 너의 인생을 마구 흔들겠다고 너를 요구하였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단이 밀 까부르듯 하려고 너희를 청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저가 말하되 주여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가라사대 베드로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모른다고 부인하리라 하시니라" (눅 22:31-34). 

배드로는 굳건한 믿음을 소유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주님, 전 차라리 죽을지 언정 당신을 절대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사탄은 여러면에서 초자연적인 공격을  펼치고 전개하려는 시점에 있었습니다. 밀 까부르듯한다란 말은 "격렬하게 흔든다" 는 의미입니다. 간단히 말해 악마는 베드로의 믿음의 기반을 할수있는 한 가장 가혹하게  흔들기 원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 실패란 없습니다

Gary Wilkerson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저희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요한복음 17:24). 

예수님께선 그의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여기엔 우리도 포함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우리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해달라고 간구하셨습니다. 우리가 그분을 더욱 알게 해주실 것을 구하신 것입니다. 구약시대에서 때때로 예수님은 자신을 인간의 모습으로 드러내시기도 하고 혹은 천사와 같은 형상으로 드러내시기도 하며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셨습니다.예를 들어 야곱은 주님과 레슬링을 하다가 그의 엉치뼈가 부러졌습니다.그리고 모세가 하나님께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출 33:18),말하였을땐 주님께선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 얼굴을 덮어줄 것이다. 반석틈에 숨겨넣을 것이다.그러면 넌 나의 임재의 후광을 대면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은 자신을 완전한 드러내심(계시)으로부터 모세를 보호해야 하셨던 것입니다.

전투없이 어둠이 물러서지 않습니다

Carter Conlon

언제든지 하나님께서 심오한 역사를 펼치시려 하실때 하나님의 백성들은 틀림없이 반대에 부딪칩니다. 사도베드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벧전 4:12-13).

베드로는 당시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를 반대하는 자들과 싸워야 할때  별난 일을 당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민족의 경건을 되찾으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당신과 제가 우리의 도시와 국가의 각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면 우린 어둠이 쉽게 분쟁하나 없이 퇴각되지 않을 것이란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기도가 어려우신가요?

David Wilkerson (1931-2011)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 8:26). 성령께서는 우리의 기도의 삶을 이끌어 주시고자 오셨습니다. 

우리는 기도에 대해 혼란스럽게 느낀나머지 기도를 장황하고 복잡하게 만들곤 합니다. 실제 혼란을 야기하기도 하는 많은 기도에 관한 이론이 있는데 이는 "언제 기도가 참 중보기도가 될수 있을까? 중보기도는 열정적인가로 측정되는 것인가? 통성기도가 얼마나 박력있게 하느냐로 측정되는가? 얼마나 오래 무릎으로 주님께 나아갔는가 하는 시간으로  측정 되는 것인가?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고 있는지  알수가 있는 것인가? 과연 관념적으로 하는 기도도 들으시나? 나는  정확히 무얼 위해 기도하나?" 여러 물음을 가져다 줍니다.

하나님안에 쉼을 찾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사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을 몹시 즐거워합니다. 사탄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 사람을 타겟으로 공격합니다.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힙 4:9-11). 

"하나님의 안식" 에 들어간다는 건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이것은 주님의 약속을 온전히 신뢰할 수 밖에 없게 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더이상 의심이나 두려움에서 허우적거리는 싸움을 그치고 오히려 견고한 확신으로 서게 된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끊임없는 신앙이며 그분께 실패란 없다는 믿음입니다. 또한 우리를 부르신 그분께서 우리를 계속 지켜봐주심을 믿는 한결같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가지는 안전함

David Wilkerson (1931-2011)

예수님은 성령을 "보혜사(위로자)"라고 칭하셨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한 14:26). 일단 우리는 성령이 우리의 보혜사되심을 알아야합니다. 그리고 또한 우린 그분께서 어떠한 위로를 주는지 알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위안이 육체의 것이고 어떤 것이 성령의 것인지 구별 할 수 있어야합니다.

성령께서 위로하시는 방법은 성경에 분명하게 윤곽이 잡혀있습니다.우리의 문제, 시련 또는 필요가 무엇이든간에, 성령의 위로의 사역은 진리를 가져옴으로써 성취됩니다.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저는 진리의 영이라” (요한 14:16-17). 

마치 하늘이 침묵하는 것 같을때도 두려워하지 마라

David Wilkerson (1931-2011)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이  다시 뭉치기로 했을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고 장사되신 후 였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의 목숨때문에 두려워 문을 굳게 잠그고 모임을 가지고 있었을때 "그분이 살아계시다!" 라는 놀라운 뉴스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때 갑자기 예수님께서 그의 부활하신 몸으로 잠긴 문을 통과해 걸어오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인사하셨습니다. "평안할 지어다" (요한 20:19). 그가 "두려워하지 마라. 나다. 너의 주다." 말을 건네셨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도 대답해보세요. 만약 당신이 그 방에 있었다면 이것이 당신이 목격 할 수있는 가장 놀라운 광경이라고 하지 않겠습니까?다시는 의심 할 여지가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지 않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받으시기 합당한 예배

Gary Wilkerson

성경엔 하나님께 껍데기뿐인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한 경고가 수도없이 나옵니다. 만일 오늘날의 교회가 긍정적 사고나 자기 개발 , 사람들의 기분을  괜찮게 해주는 것만을 추구하려한다면 토니 로빈스 (Tony Robbins) 나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와 같은 현시대의 유명한 전문가들이 그 역할을 충분히 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우리가 무얼 할 수있느냐에 포커스를 두지 않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하실 수있는 것을 바라봅니다. 

교회의 음악과 설교도 우리의 흥을 돋구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며,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이름으로 모이는 것을, 그의 존전에  새겨놓으십니다. 우리의 예배에 중심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그 임재하심이 너무나 분명한 나머지 불신자가 그 안에 걸어들어오게되면 ,울고 무릎을 꿇으며 이렇게 외쳐야합니다."확실히 하나님이 이 곳에 계셔!"

모든 문제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다

David Wilkerson (1931-2011)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마태 10:38). 또한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 16:24). 바울 역시 선포하였습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주님께 순종하는 것은 많은 성도들이 오랫동안 노력하며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거룩한 삶을 살며 순전해 지고자 분투해야합니다. 그들은 아무 것도 없는 곳, 즉 이 땅에 누구도 도울 수 없는 지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리고 깨닫게 됩니다. 주님 께서 오셔서 그들을 변화시켜주지 않는 이상 순종해낼 수 없다는 것을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