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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Devotionals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Claude Houde

저는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단순히 생존의 문제였습니다. 주님을 알게 된 후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처음 믿음 생활을 시작했을 때, 인내로 저를 가르치고 지도한 사람들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입니다. 그들은 너무나 사랑하는 저의 영적인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 전도적인 교회의 사고방식에서 이러한 태도가 존재했습니다: 문제나 아픔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다; 머리를 들고 당당히 걸어라; 할 수 있다 어서 가라! 그리고 그 태도는 성경 구절과 결합하어 계속 강요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항상 기뻐하라…모든 것에 감사하라… 눈을 들어보라… 머리를 들라… 너는 용사다! 앞으로!”

친애하는 여러분, 우리가 머리를 높이 들고 어깨를 펴고 눈을 하늘로 향하고 설 때, 하나님의 팔이 저희를 보호하십니다. 잊지 마십시오. 광야에서 가뭄과 슬픔으로 우리의 눈이 땅으로 향하고 지치고 힘없을 때, 이렇게 성경은 쓰여있습니다. “영원한 주님의 팔 안에 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신다” (사 42:3).

비밀한 곳에서 하나님을 찾기

David Wilkerson

다메섹에 사는 경건한 사람 아나니아에게 성령님이 찾아 오셨다. 성령님은 그로 직가에 있는 유다의 집으로 가서 사울에게 손을 얹고 기도함으로 그의 시력을 회복시켜주라고 했다. 물론, 아나니아는 악명 높은 사울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어떻게 아나니아에게 사울을 맡겼는지를 보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사도행전 9:11)

한마디로 주님께서는 아나니아에게 “아나니아야,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날 것이다. 그는 네가 올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그는 네 이름까지도 그리고 왜 네가 그에게 보내졌는지도 알고 있다. 그리고 그는 눈을 다시 뜨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언제 사울은 이 내면의 깨달음을 얻게 되었을까? 어떻게 그는 이런 환상을 갖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이 순수한 말씀을 듣게 되었을까? 그것은 간절한 기도와 간청으로 얻게 된 것이다. 사실 아나니아를 향한 성령의 말씀들은 어떻게 사울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게 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종교적인 야심

David Wilkerson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여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나는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 족속이요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열심으로는 교회를 박해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라” (빌립보서 3:4-6)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나는 전에는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을 포함은 많은 나의 동료들은 나를 우러러 봤었습니다. 나는 바래새인 중의 바리새인이요, 거룩한 자요, 율법의 능한 선생이었습니다. 나는 이 곳에서 꽤 유명했고 사람들의 눈에 흠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로 다가왔을 때, 모든 것은 달라졌습니다. 나의 모든 노력들과 경쟁심 즉 나의 인생에 의미를 주던 모든 것들을 내려놓게 되었지요. 내 삶에 주님이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David Wilkerson

사도 바울이 “나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노라”고 담대하게 말했을 때, 그는 “나도 나의 모든 명예를 버렸습니다. 예수님처럼, 종의 역할을 택하였습니다.” (빌립보서 2:7) 그리고 사도 바울은 모든 믿는 자들에게 동일한 것을 권면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노라” (고린도전서 2:16)

여러분들은 궁금해 할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언제 어떻게 바울이 종이 되었단 말인가? 이전에 믿는자를 박해하던 자이자 살인의 마음을 가진 자가 언제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단 말인가?

사도 바울에게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꼭 집어서 말 할 수 있을 듯하다. 사도행전 9장을 보면 언제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를 볼 수 있다. 다메섹 직가라는 곳에서 유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의 집에서 이다.

예수님의 마음

David Wilkerson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느니라” (고린도전서 2:16)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에베소서 4:23)

이 모든 말씀들은 사도 바울의 권면이다. 그는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마음 – 그리스도를 생각하는 바로 그 마음 – 이 너의 생각이 되게 하라는 것이다. 그의 이런 마음가짐은 우리 모두가 구하는 바로 그것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단순하게 말하자만, 그리스도처럼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해서 그리스도와 같은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이는 우리 온 마음을 다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려고 애쓰는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거울을 들여다 볼 때마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묻곤한다. “나 자신은 그리스도의 본성과 생각들을 반영하고 있는가?  하나님이 내 인생에 경험케 하는 모든 경험들을 통해 나의 모든 형상들은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볼 수 있다.

우리를 자유하게 하는 진리

Gary Wilkerson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내가 증언하노니 그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로마서 10:1-4)

“나에게 성화와 칭의 둘 다가 필요한 것일까?” 이 질문에 대해 어떤 답을 하는가에 따라 당신의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그 둘의 차이는 구속과 자유의 차이이다. 묵은 것에 묶여있는 것과 새로운 인생을 향해 걸어가는 자유함의 차이 같은 것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당신의 답은 당신의 죄와 유혹 그리고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이겨나가는 것에 중요한 열쇠가 된다.

예수님으로 족하다라는 살아있는 증거

David Wilkerson

제자들이 그들의 사역을 어디서부터 시작하였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고통받고 가난하고 죄악에 억압된 사람들에게 보내셨습니다.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을 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누가복음 14:23).

전세계적으로 1100여개의 센터에서 마약/알코올 재활 사역을 하고 있는 틴챌린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수많은 나라에서 가장 가난하고 악에 사로잡힌 사람들에게 사역을 하면서 구원의 기적을 목격한 수많은 사역자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수확을 시작하셨던 지점에서 똑같이 시작하였습니다. 그곳은 바로 어린 양들이 있는 곳, 사로잡히고 상처받고, 감금되고, 나환자, 맹인, 가난한 사람 그리고 환난을 당한 사람들이 있는 지점입니다.

수확의 때

David Wilkerson

모세가 바로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 라고 말하였을 때, 그것은 하나님께서 수확의 때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얽매임에서 구원받을 때가 된 것입니다.

“바로가 가로되 여호와가 누구관대 내가 그 말을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도 보내지 아니하리라”(출애굽기 5:2). 바로는 거짓 종교와 억압, 압제를 포함하는 사탄의 악한 계통을 상징합니다.

이스라엘이 구원받기 전에는 어두움의 권세가 흔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애굽을 아홉 가지의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그러나 재앙들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에 애굽 사람 모두를 비탄에 빠뜨리게 만드는 재앙을 맞게 되었습니다. 애굽의 지도자부터 평범한 시민들에게 까지 닥친 이 재앙은 그저 자연 현상으로는 보기 어려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망의 사자를 보내시어 애굽 가정의 바로의 장자를 포함한 모든 장자는 죽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날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수확이 심판 직전에 이루어졌습니다.

수확의 법칙

David Wilkerson

예수님은 번성하는 시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잊어버리는 인간의 마음을 알고 이해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재난과 고난 중에 있을 때는 어쩔 수 없이 영원을 직면하게 됩니다. 고난과 두려움은 복음을 듣고 수용할 수 있게 합니다.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마태복음 9:36-37).

이 사실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를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모세는 그의 백성들에게 질책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를 인도하여 주셨고, 번성케 하고 땅, 푸른 초장과 젖과 꿀, 과실 등의 큰 축복을 주셨다. 그러나 너희가 번영하면서 하나님께 저항하고 불순종하였다. 너희의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가볍게 여기고 버린것이다.”

“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신명기 32:15).

수확의 준비

David Wilkerson

예수님께서는 말세의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말세의 모습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시작되었고, 다시 돌아오실 때 마침표를 찍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들은 예수님의 재림의 때에 더욱더 가까워진 시기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말세의 현상들을 알고 싶어 예수님에게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세에 대하여 기근, 지진, 환난, 국가들의 분리 등을 말씀하셨습니다. 거짓 선지자들과 적그리스도는 수많은 사람들을 속이고 타락의 길로 인도할 것입니다. 믿는 이들은 그리스도의 이름을 언급하기만 했다는 이유로 혐오될 것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은 차갑게 식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 몇몇은 죄에 대해 무뎌짐으로써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것입니다.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누가복음 21:25-26).  쉽게 말하면, 예수님께서 묘사하는 것은 가장 불안하고, 우울하고, 스테레스로 지친 세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