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재 고난
아마 지금 여러분은 극심한 고난에 고통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의 뒤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있는 죄들을 다루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이런 극심한 고통을 겪도록 허락하셨는지 궁금해합니다.
고통의 용광로가 바뀌는 삶의 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와 같은 일이 욥에게 일어났습니다. 고난 속에서 욥은 놀라운 발견을 합니다. 그의 하나님을 아는 순수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정 주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라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이 고난을 겪었을 때 욥은 적어도 일흔 살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하나님을 알아왔습니다. 주님을 향한 재단 앞에서 많은 시간을 찬양과 경배로 보냈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은 그의 놀라운 방식과 신비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욥은 주님의 위안, 그의 거룩함, 성품, 기질, 진노에 대해 알아왔고 주님의 능력과 지혜의 신비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