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현재 고난

David Wilkerson

아마 지금 여러분은 극심한 고난에 고통받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고난의 뒤에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있는 죄들을 다루고 계심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하나님께서 이런 극심한 고통을 겪도록 허락하셨는지 궁금해합니다.

고통의 용광로가 바뀌는 삶의 계시가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그와 같은 일이 욥에게 일어났습니다. 고난 속에서 욥은 놀라운 발견을 합니다. 그의 하나님을 아는 순수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진정 주님을 알지 못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그러므로 내가 스스로 거두어들이고 티끌과 재 가운데에서 회개하나이다”(욥 42:5-6)라고 그는 고백했습니다.

이 고난을 겪었을 때 욥은 적어도 일흔 살 가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생을 하나님을 알아왔습니다. 주님을 향한 재단 앞에서 많은 시간을 찬양과 경배로 보냈습니다. 오랫동안 주님은 그의 놀라운 방식과 신비들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욥은 주님의 위안, 그의 거룩함, 성품, 기질, 진노에 대해 알아왔고 주님의 능력과 지혜의 신비도 배웠습니다.

우리는 왜 예수님을 따릅니까?

Gary Wilkerson

저에게 요한복음 6장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돌아선 이들에 관한 구절을 담고 있어서 모든 성경 말씀 중에서 가장 어렵게 다가옵니다. 말 그대로 사람들이 떼 지어 예수님을 떠나는 장면입니다(요 6:66 참조).

예수님은 이미 기적적으로 몇천 명의 군중을 먹이셨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하신 것에 놀라고 기뻐하며 이 기적을 행하는 메시아를 따를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그들이 따라야 할 것이 진정 무엇인지 시험했을 때 많은 군중이 비웃으며 떠났습니다.

이 구절에 감추어져 있는 것은 예수님을 따르는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질문입니다: “당신의 삶을 책임지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당신입니까 아니면 예수님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허락해드립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을 우리가 정하려고 합니까?”

어려운 시기를 위한 강력한 믿음

Claude Houde

시편 6장 8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울음소리를 들으신다는 말씀을 지극히 부드럽고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번역에서는 이렇게도 기록합니다. “하나님께서 개개인의 눈물을 세고 계신다.”

사방에서 불확실, 분노, 두려움, 의심 그리고 근심 등의 위협을 받으며 세워야 하는 믿음의 제단은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어느 싱글맘은 아들을 보면서, 어제까지만 해도 사랑과 온정으로 가득 차 있었지만, 어느 순간 정체 모를 분노와 거리감을 느낄 때,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집니다. “내 아들의 옷을 입은 이 오만하고 밉기만 한 이 괴물은 누구지? 왜? 아버지 없이 이 아이를 어떻게 혼자 키울 수 있을까?”

여러분과 저도 똑 같은 두려움을 경험하기도 합니다. 의사로부터 암 선고를 받았을 때의 두려움과 쇼크… 아직은 싱글이지만 주변의 결혼한 친구들과 그의 자녀들을 보면서 외로움에 가득 차 하나님께 “저는 언제쯤? 저는 왜?”라고 외치는 사람들…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시작한 사업이 한 순간 망하여 파산을 해야 하는 완전한 실패자로 느껴지는 어느 사업가…

생명을 낳는 말씀

David Wilkerson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이 말씀은 예수께서 가버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에 하셨느니라 제자 중 여럿이 듣고 말하되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가 들을 수 있느냐 한대 예수께서 스스로 제자들이 이 말씀에 대하여 수군거리는 줄 아시고 가라사대 이 말이 너희에게 걸림이 되느냐”(요한복음 6:58-61).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믿는자들에게 전하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들이 민감하게 반응했던 부분이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부분입니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요한복음 6:53-54).

예수님의 메세지의 핵심

David Wilkerson

회개는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 첫번째 설교에서 초점이 되는 내용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유월절에 모인 군중에게 이런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 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사도행전 2:22-23).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들었을때 그들은 강력한 단죄를 느꼈습니다. 그 메세지는 성령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하심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요한복음 16:8).

회개의 자리

David Wilkerson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뇨 말씀이 네게 가까와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로마서 10:8-11).

쉽게 말하자면, 우리는 죄에대한 고백으로 회개를 하고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마태복음 9:13). 예수님께서는 회개를 통하여 치유함 받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누가복음 5:31-32)

진정한 복음

David Wilkerson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복음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태복음 16:24).

분명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한다는 것은 그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 뿐이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수많은 크리스천들은 그저 “예수님께 제 한 표를 보냅니다” 라며 동의하는 것이 믿음의 전부라고 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동의를 하지만 그리스도가 그의 삶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모두 잊어버린채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교회에 속한 다는 의미는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을 포함합니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마태복음 10:38).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진정한 나의 교회는, 나에 대한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고 박해를 받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명예, 인정 그리고 세상적인 정욕 뿐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인할 준비를 하라.”

선한 목자의 인도

Gary Wilkerson

“삯군은 목자도 아니요 양도 제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늑탈하고 또 헤치느니라. … 나는 선한 목자라 내가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요한복음 10:12, 14-15).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이 세상의 가장 헌신적인 목회자도 삯군입니다. 그는 선한목자가 양을 지키도록 고용한 믿음직한 일꾼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믿음직한 일꾼도 절박하게 배고픈 이리를 상대하기에는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세월들

Nicky Cruz

제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 예수님을 찬양하면서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노후에 주술과 마법, 사탄숭배 등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습니다. 바로 제 어머니께서 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전에 전도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두분 모두 하늘나라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며 영원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십니다. 제 두 눈을 감으면 제 부모님이 왕 중의 왕이신 예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제 아버지가 이 땅 위에 사실 때 그런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아버지께서 믿지 않으실 때에는 저는 아버지께서 사탄숭배를 하는 열정으로 하나님을 섬기시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열심 있고 성실한 증인으로 전도하며 말씀을 전하셨을 것입니다.

제 아버지께서는 삶의 모든 것을 뜨거운 열정으로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볼 때에, 제 아버지의 믿음은 그칠 줄 모르는 강력하고 실제적인 믿음으로 기적을 일으키며 하나님의 말씀에 완전히 취하여 어디로 인도하시던지 따르는 믿음이었을 것입니다.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David Wilkerson

예수님께선 교회에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문제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계셨습니다. 사도요한에게 그 주의사항들을 받아적어 일곱교회의 사자들에게 보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사자는 목사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계1:16) 예수님께서 마치 사도요한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는것 같습니다. “나의 일꾼들을 사랑한다. 내가 그들을 불러 기름부었으니, 너는 이제 그들에게 나의 말을 전하거라.”

저도 목사로서 상상을 하게 됩니다: 제가 사도요한에게 이런 서신을 받아 읽었을 때 과연 어떤 느낌이였을지? “뉴욕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너의 교인들에 관하여 이르노니.” 그때 그 일곱 교회의 목사들의 기분이 어땠을지 한번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