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 REVELACIÓN DE LA NATURALEZA DE DIOS

David Wilkerson

요나처럼 기도를 끊임 없이 하는 믿음의 사람이 자신의 소명으로부터 도망가고 하나님께 불순종 할 수가 있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대한 부분적이고 불완전한 지식으로부터 비롯됩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에 대한 강력한 계시를 보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증언하였습니다.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요나서 4:2).

요나는 이 이유때문에 도망을 갔다고 기록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요나서 4:2). 그의 행동으로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었습니다. “회개하는 모든 자를 주께서 너무 쉽게 용서하십니다. 심판하시려고 하실때마다 자비로 용서하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니느웨를 심판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언을 하면 그들은 회개할 것이고 주는 당신의 은혜를 그들에게 부어주실 것 아니십니까?”

예수님에게 배운다는 것

David Wilkerson

여러분께서는 기돌ㄹ 통한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예수님에게 가르침 받은 적 있으신가요? 책이나 이 세상의 선생님들로부터는 배우지 못할 것들을 예수님께 물어보신적 있으신가요?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조용히 앉아 그의 목소리를 듣기를 기다려보신적 있으신가요? 성경에서는 모든 진리는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만 있다고 기록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당신으로 하여금 진리를 알게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여러분은 이런 의문점을 갖게 될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마음의 소리를 듣다가 자신을 올바르지 않은 길로 가게하는 크리스천들도 더러 있지 않습니까? 마귀가 우리의 주변에서 서성이며 하나님의 음성인 것처럼 우리를 유혹하여 말도 안되는 것을 합리화시켜 속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경 말씀에만 귀기울여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바로 이것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David Wilkerson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은 예수님에게 와서 천국의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하였습니다(마태복음 16:1 참고). 예수님꼐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마태복음 16:4). 그 사건 이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을 부르셔서 이렇게 물ㅇ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5-16).

예수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태복음 16:17).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쉽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베드로야 네가 이 사실을 알게된 것은 그저 나와 함께 동행하기 때문이 아니고 나의 아버지께서 천국에서 네게 보이신 것이니라.” 요약하자면 베드로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이신 영광스런 계시를 본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그리스도의 구원의 영광을 보이신 것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들

Gary Wilkerson

“우리를 위하여 여우 곧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우리의 포도원에 꽃이 피었음이니라”(아가서 2:15). 솔로몬은 우리가 간혹 작고 사소한 이유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예수님을 처음 영접하였을 때를 기억하십니까? 어느 새신자답게 하나님께서 주신 거룩한 목적으로 가득차 있었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치유하시는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며 전도하고 섬기는 하루하루를 보냈을 것입니다. 이렇듯 새 삶을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소명을 갖고 섬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예수님께 완전히 있었던 초점이 삶의 여러가지 요구들로 인하여 점점 흐릿해졌다는 것을 알아챌 수 있을 것입니다. 삶의 작고 소소한 일들을 해결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알게 모르게 점점 멀어지게 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David Wilkerson

요즈음에는 진보된 학문을 배우고 존경받는 잘 훈련된 사역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신학교에서 신학, 철학 그리고 도덕 등을 배우는 시간을 보냅니다. 출중한 스승에게서 배움을 받고,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명망 있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 훈련된 사역자들이 설교하려 강단에 서면, 의미 없는 텅 빈 말만 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삶과 사역에 대한 흥미로운 일만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여러분의 영을 식어버리게 합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주시는 계시가 없고, 주님과 개인적인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해 알고 있는 모든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통해 들어왔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통찰력은 빌려온 가르침에 불과합니다.

계속 증가하는 그리스도의 계시

David Wilkerson

백부장 고넬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그는 설교자도 목회자도 아니었습니다. 사실, 이방인으로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간주되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그를 이렇게 기록합니다: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행10:2).

그는 자기의 직접적인 지시에 움직이는 백 명의 군사들이 있는 아주 바쁜 사람이지만, 시간이 나는 순간마다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기도하는 도중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듣습니다. 천사가 나타나서 그의 이름을 부른 것입니다. 백부장은 그것을 하나님의 목소리로 듣고 대답합니다, "주여 무슨 일이니이까?" (행10:4).

주님께서 고넬료에게 가서 사도 바울을 찾으라고 직접 말하셨습니다. 그에게 주소와 해야 할 말 등 자세하게 지시 사항을 주셨습니다.

광야에 홀로 있는 것

David Wilkerson

오늘날 안타깝게도 많은 사역자가 생명 없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러 말씀은 죄를 일깨워주거나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울부짖음에 대답을 주지 못합니다. 이것은 완전한 범죄 행위입니다. 굶주림이 큰 이 시대에 텅 빈 철학을 쏟아 내는 것은 듣는 이들에게 더 큰 상실감만 초래합니다

세례 요한은 이렇게 가르칩니다, "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요 3:29). 그리스어 그대로 번역하면 “그 안에 거하고 함께하는 신랑의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신랑의 음성을 듣고 있고, 그것이 나의 가장 큰 기쁨이 되었다. 그 소리는 나의 영혼을 만족하게 한다. 어떻게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는가? 그의 곁에 서 있고 그의 마음을 말하는 음성을 들음으로써이다."

‘요한이 어떻게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을까?’라고 궁금해하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예수님과 사도 요한이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만난 적은 그리스도의 세례 때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짧은 몇 마디 말을 나눈 것에 불과합니다.

예수님께서 공급해주시는 시간

David Wilkerson

저는 주님께서 사셨던 것 같이 사는 것이 은혜의 시간인 오늘날에도 가능한지 여쭤보곤 합니다. 영광 의 하늘 아버지 목소리에 완전히 의지할 수 있습니까? 매일 매일, 매 순간순간 마다 우리의 삶을 향한 분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합니까? "나는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것만 말하고 그 분이 하시는 것만 합니다"라고 말하는 길이 저희 앞에 펼쳐져 있습니까?

저는 기쁨이 예수님과 홀로 둘러싸여 있을 때 온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기쁨은 그분을 경배하고 섬기고, 그분의 마음을 드러내시도록 기다리는 것에서 옵니다. 저는 이것을 예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그분의 임재 속에서 작고 고요한 소리를 들으며 앉아 있습니다. 주님께서 성령님으로서 제가 책이나 다른 사람들에게서 절대로 배울 수 없었던 것들을 말씀해 주시고 가르쳐 주시며, 섬겨 주십니다. 그분의 참되심이 제 영에서 살아있음으로 다가오고 제 안에 있는 심장이 기뻐서 뛰게 됩니다!

주님 안에 거하는 것

Gary Wilkerson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조건에 진실하셨습니까? 약속하신 대로 예수님을 이끄시고 지켜주셨습니까? 주님의 영이 그 아들 위에 맴돌고, 위안과 격려를 주셨습니까? 주님께서 예수님을 시험 가운데 돌보시고 영광의 승리 집으로 안내하셨습니까? 당연히 그러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같은 영원한 서약을 저희에게도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비옵는 것은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기를 위함이 아니요 다만 악에 빠지지 않게 보전하시기를 위함이니이다” (요17:15).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16절). 요점을 말하자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 당신의 진실로 그들을 신성하게 하셔주소서. 거룩하고 깨끗하게 하시고 악에서 보호하셔주시옵소서. 모든 유혹에서 함께하여주시고 저에게 주신 것 같이 그들에게도 약속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살았고 운동력 있는 말씀

David Wilkerson

성경은 “손을 대는 자는 다 성함을 얻으니라” (막 6:56) 라고 예수에 대해 기록합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사람들의 믿음 없으므로 인하여 치유의 이적을 행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는 어떻게 치유할 때와 치유하지 않을 때를 아셨을까요? 분명 아버지의 미세한 음성을 들으셨을 겁니다. 예수는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셨습니다.

우리의 부르심도 이와 동일합니다. 성경에서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 것들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 사랑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나아가 제자를 삼으라; 말씀을 상고하라; 의안에 거하라; 가난한 자, 병든 자, 궁핍한 자, 옥에 갇힌 자를 섬기라. 그러나 우리의 삶 가운데 성경에서 찾을 수 없는 상황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가끔 급작스러운 상황을 맞을 때가 있고 이럴 땐 성경에는 없지만, 그 순간 우리에게 주시는 아버지의 미세한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공생애 동안 들으셨던 아버지의 음성을 우리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